이마트 간판1 태풍 "곤파스"가 헤집고간 수서역 사거리 출근길... 다들 태풍 피해 없으셨나요?? 전 5시부터 강풍에 덜그락거리는 샤시의 소음에 잠을 못 이루었습니다. 어차피 5시 30분이면 일어나는 시간이지만 말입니다. 저녁에 잠을 청할때만 해도 이런 강풍일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비는 별로 오지 않았으나, 순간 바람의 세기로는 제 짧은 평생에서 기억할만한 것이 아니었나합니다. 제가 아끼던 우산은 대모산 지하철역까지 가는 200m를 못 견디고 완전 해체가 되었고, 잠시 지하철에서 숨 돌리고 나왔던 수서역 6번 출구! 딱! 하니 눈에 띄이는 이것은.......바로 강풍아래 어김없이 부러져 버린 신호등! 바로 눈앞의 것 말고도 저~~기 사진 오른쪽으로 보이는 맞은편 신호등 역시..... 저기 중앙쪽에 시계위에 먼가 보이죠?? 저거 원래는 이마트 주차장을 알리는 커다.. 2010.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