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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2

우리나라와는 너무나 다른 영국 운전문화/교통문화 경험기 전 작년여름부터 영국 포츠머스란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첨에 걱정했던 것이 한국과는 반대인 운전석/차선 이었습니다. 초반에 며칠은 역주행할뻔도 하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외로 금방 적응했답니다. 다행히 제차는 프랑스제인 푸조라서 와이퍼/깜박이 위치도 한국차랑 같아서 적응이 쉬웠습니다. 일단 영국에서 운전하실때 젤 먼저 아셔야 할 것이 라운드어바웃..즉 한국의 로타리랑 비슷한 곳의 규칙입니다. 한국의 로타리는 그야말로 무질서하죠.. 막 끼어들고, 로타리 들어서서도 차들 눈치보고 진/출입해야 하는 ...정말 교통정체의 주범입니다만,,,영국의 roundabout 은 정말 규칙대로 사람들이 지키고, 그래서 사고도 잘 없고, 정체도 별로 없답니다. 물론 이 방식도 차통행량이 엄청나면 막힙니다만^^아래 그림으로.. 2017. 5. 29.
수원광명고속도로 개통 첫날! 이건 좀 아니진 않나!! 네이버지도야 내 통행비 돌려줘!!! 2016년 4월 29일... 오후 2시부터...수원광명고속도로가 첫 개통을 하였습니다. 안양 석수에 살던 저로서는 꽤 기대하고 있던 일이었지요.. 사는 지역에 고속도로가 생긴다는 일은 지역교통이 발전되는 일이라 무척 반길만한 일이었습니다. 마침 오늘 광명소하쪽에 갈 일이 있어서 네이버 지도를 검색해 봤더니... 오호... 수원광명고속도로로 가는게 젤 빠르다고? 그리고 통행료 1100원이면....오호...원래 제3경인에서 1100원 내던게 있으니..무료구나.. 네, 첫날이니깐 보통 무료시승을 하니깐, 무료라고만 생각했답니다. 참.....순진했었나요??? 그 까닭은 뒤에... 코스는 이랬습니다. 제3경인고속도로 도리 JC를 조금 지나서 있는 JC로 들어섰습니다. (제가 빨간색으로 칠해 놓은 곳이 수원광명고속.. 2016.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