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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5mm2

태풍 "곤파스"가 헤집고간 수서역 사거리 출근길... 다들 태풍 피해 없으셨나요?? 전 5시부터 강풍에 덜그락거리는 샤시의 소음에 잠을 못 이루었습니다. 어차피 5시 30분이면 일어나는 시간이지만 말입니다. 저녁에 잠을 청할때만 해도 이런 강풍일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비는 별로 오지 않았으나, 순간 바람의 세기로는 제 짧은 평생에서 기억할만한 것이 아니었나합니다. 제가 아끼던 우산은 대모산 지하철역까지 가는 200m를 못 견디고 완전 해체가 되었고, 잠시 지하철에서 숨 돌리고 나왔던 수서역 6번 출구! 딱! 하니 눈에 띄이는 이것은.......바로 강풍아래 어김없이 부러져 버린 신호등! 바로 눈앞의 것 말고도 저~~기 사진 오른쪽으로 보이는 맞은편 신호등 역시..... 저기 중앙쪽에 시계위에 먼가 보이죠?? 저거 원래는 이마트 주차장을 알리는 커다.. 2010. 9. 2.
Sony NEX-5 구입! 개봉기입니다. (얼떨결에 면세점에서 겟!^^) 오늘도 어쩌면 염장샷..까지는 아니구~ 지름신을 부르는 샷?^^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카메라계의 핫이슈는 바로 "미러리스"입니다. 뷰파인더에 눈으로 대고 보이는 풍경 그 자체가 촬상면(CCD)에 닿아서 찍히는 SLR이 아닌, 전자식 화면에 비치는 그 녀석이 바로 찍히는...음....SLR카메라에 있던 반사경이 없어져서 훨~~씬 크기가 줄은, 그 대신에 눈으로 보는 맛은 없어진 바로 그런 녀석, "미러리스" 사실 지금까지 화질적인 문제, 등등 관심도 안 가졌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즘 카메라가 자꾸 무거워집니다. 특히 여름이라 그런지, 무거운거 들고 땀 뻘뻘 내면서 사진찍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디자인도 이쁘고, 화질도 좋고, 동영상도 잘 되는 녀석 없나...기웃기웃하다가 발견한 이 녀석.. 201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