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늦잠자고 푹~ 쉬어야 될 아침이지만...
당직이라는 이유만으로 열심히 출근을 해서..
이렇게 블로그질 열심히 한다~^^
사실 어제 큰 일을 저질렀다..
고등어형님의 뽐뿌에..스스로 당해..
EOS-1D를 구입해 버린것이다..
후회는?? 전혀 없다...
사무실에 매뉴얼을 가지고 나오다가...
3월달 구입하여 지금까지 거의 10개월동안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던
그리고 350Dclub 이란 곳에서 좋은 사람들 많이 알게 해 주었던..
Canon EOS-350D ..사람들이 오공이라고 부르는
이 카메라 사진을 담고 싶어졌다..
촬영은 새로 구입한 1D와...시그마 30.4 가 도와줬다..
모든 사진은 포토샾을 전혀 거치지 않은 Raw -> Jpg 변환임을 미리 밝혀둔다.
ISO 800의 고감도와...F=1.4라는 엄청나게 얕은 심도에서 촬영을 했다..
휴..오공이에서도 1.4라는 심도는 정말 대단한 것이었는데..
1:1.3 인 1D에서의 1.4 의 심도는 느무느무 좋다!
사실 이 시그마 렌즈는 디지털 전용이다...그래서 1:1.6 인 일반 보급형 SLR에서는 딱 맞지만..
1D나 5D같은 고급형으로 가면 비네팅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생각보다 비네팅 없었다..가끔 비네팅이 생겼네..라고 바로 보이는 사진도 있지만..
보기 좋을 정도다..나중에 더 이야기 하겠다..
옆면의 모습 또한 상당히 심플하다...
350D는 현존하는 DSLR중 가장 가볍게..가장 심플하게...라는 모토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여성들이 딱 좋아할 만한 크기이다...
배면부의 모습...음..확실히 아직 1D에 비해 상당히 편리함을 알 수 있다..
버튼 한번 누르는 것 만으로 쉽게 감도. AF 등의 설정을 할 수 있다..
거기에 비해 1D는 꼭 2개 이상의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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