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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tory/ETC stories....

Queen of the Snow....

by 애쉬™ 2007.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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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드라마 좋아하세요?

저는요? 매우 좋아한답니다.

평소에 티브를 전혀 안 보는 대신에...

재밌겠다 싶은 드라마 있으면 다운받아서 몰아서 보죠..

모..사실 그렇게 본 드라마는 많지 않아요..

막상 다운 받아놓고 보려고 하다가..시간없고..별로 느낌 안 와서

지우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 끝까지 본 드라마는 딱 하나!!

바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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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방금 끝을 본 드라마가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이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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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남자가 봐도 멋있는 한득구(현빈)과

귀여운 공주 김보라(성유리)의 사랑이야기가 가슴을 따뜻하게 하게도 하고,

남앞에서는 눈물 잘 안 흘리는 저의 감성을 자극해서 눈물 닦게도 만들었던..

바로 이 드라마...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사람마다 물론 취향이 다르겠지만^^

3일동안 딴 일 못하게 만들었던 이 드라마,

정말 잘 보았습니다.

다행히 1280x720 이라는 초고화질의 동영상으로 봐서 그런지..더 기억에 남네요^^

보라와 득구의 사랑하는 모습들...

얼른 제 자신이 그런 모습의 주인공이 되고 싶더군요...

물론 드라마와 달리 베리베리해피엔딩으로 말이죠..^^



조성모가 부릅니다.

"사랑....눈물겹다." - 눈의 여왕 O.S.T. 중에서...

내 곁에 있어도 널 안지 못한다
널 안을 때마다 넌 자꾸 멀어져

웃음진 내 눈에 눈물이 보인다
내 가슴에서 도망쳐가는 니 모습처럼

날 살게한 사랑아 날 웃게한 사랑아
내 안에서 같은 숨결 나눠쉬던 나의 사랑아
사랑한단 그 말 너 하나만 사랑했단 말
다 못듣고 떠난다

버리기 싫은데 추억을 버린다
가벼운 가슴 속에 숨어서 살아보려고

날 살게한 사랑아 날 웃게한 사랑아
내 안에서 같은 숨결 나눠쉬던 나의 사랑아
사랑한단 그 말 너 하나만 사랑했단 말
다 못듣고 떠난다

너 떠난 그 곳은 내겐 남은 시간의 끝인걸

날 울리는 사랑아 날 버리는 사랑아
니가 나의 전부란 걸 모르고 간 못난 사랑아
사랑한단 그 말 널 영원히 사랑한단 말
눈물처럼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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