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많이 아팠습니다.
가면 갈수록 몸상태가 안 좋아서..
나중에는 볼이 빨개질정도로...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고...
전 그냥 기분이 그래서 그런가..했었어요..
사실 나중에 알고 보니.....어제 밤에 보일러 안 틀고 자서--;;
하여튼..그래서 몸살에 걸린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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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상태도 안 좋고...왠지 우울해져서...SOS를 불렀습니다.
친 형님같이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영통사시는 유일한 한분..
바로 이분입니다.
형님..감사합니다. 형님덕분에..
맘속에 우울함은 이제 덜었고...잘 자서..몸만 나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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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이렇게 점쟎게..형님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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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큐 사인만 떨어지면 언제나 이렇게 펩시맨 모드로 들어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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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로 들어간 숙녀분들을 위해..이렇게 돌돌돌돌 떠시기도 하는 멋진 남자!
바로 따뜻한 형님입니다...
편안함과 유머를 동시에 가지고 계신 이분......
얼른 장가가세요!! 그래서 형수님과 함께 쌍으로 재밌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주셔야죠~^^
형님 오늘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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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 따뜻한 공원 님 ( http://blog.paran.com/warmpark) :::
::: 장소 : 부천야인시대 세트장 :::
::: Kodak DCS Pro 14n & Tokina 28-70mm F2.8 :::
여자분에게 불러주는 노래지만...제목이 고맙습니다라~^^
* Kcm - 고맙습니다
조심스레 두 눈을 뜨면
어느 꿈보다 더 꿈처럼 내 곁에서 잠이 든 그대
방안 가득한 좋은 냄새 아기처럼 착한 숨소리
가끔씩 나 괜히 눈물이나
내가 나를 못믿어서 부족한것 뿐이라서
처음에는 많이 겁내고 달아 났었지만 자신 없었지만
내게 이 사람을 보내 주셔서
사랑하게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말했던가요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게
항상 열심히 살고싶게 해 준 사람 처음이랍니다
혼자일때 춥던 바람도 아름다운 노래가 되죠
그대 나의 품에 안기면
비가 오면 젖던 마음도 무지개를 데리고 오죠
그대 나를 보고 웃어주면
사랑 하나면 된다고 다른건 필요없다고
바보처럼 이사람 끝까지 믿도록 우는일 없도록
내게 이 사람을 보내 주셔서 사랑하게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말했던가요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항상 열심히 살고 싶게 해 준 사람 처음 이랍니다
만일 우리에게 이별이 오면
부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게 도와주세요
내가 아니라해도 누군가의 사랑을 베고
꿈에서도 외로운 일 없도록
내게 이 사람을 보내주셔서 사랑하게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말했던가요
좀 더 좋은사람이 되고싶게
항상 열심히 살고싶게 해준 사람 처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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