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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Peoples

인사동 - 불명이 스페셜

by 애쉬™ 2007. 2. 16.

원래 설날 특집으로 여러 이웃분들의 스페셜을 준비했으나..

아침에 갑자기 조카가 졸업식을 한다고 해서...가야 하는 바람에...

음악도 글도 없이..사진으로 2분만 올리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헛..지금도 늦었습니다. 얼른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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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돌아와서 글, 음악 첨부합니다^^

다들 설날 연휴 잘 보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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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보고 정말 간만에 보았던 불명이~

반가운 맘에 제 사진기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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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그립 달린 제법 큰 부피의 30D에다가....

24-70 렌즈의 막강 위력!!

그녀는 포토 그래퍼!!!^^

생각해보니..제가 저번에 보았던 날이 불명양이 첨 30D를 구입했었던

날이군요..

생각해보니..그날....통일전망대쪽 출사가 있어서....

기차시간다 되어 가는데...왜 그렇게 꾸물대냐고 엄청 구박했었떤 기억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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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길에 젤 위쪽....

불명이를 세워놓고...뒤쪽의 냥꼬형님에게 포커스를 맟추어버린 이런 꽤심한 짓을!ㅋ

그래도 그날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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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단렌즈의 1점대 조리개가 아님 어때?

배경이 이렇게 멀찍하면 나름 공간감 사는걸....이라고 하면서

나름 구도잡고 광각으로 날린 샷..꽤나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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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쌈지길을 배경으로 담고 싶어서 불명이 세워놓고...찍어주고...

나도 한번 찍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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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이게 머야...제대로 좀 멋있게 찍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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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애꿏은 찍사탓만 했다는.....ㅋ

모델이 안 좋은데.어떻게 잘 찍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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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간만에 우연히 만난 미니랑 불명이...같이 사진에 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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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으로 가는 건널목.....

보도경계석에 털석 앉은 그녀.... 길과의 구도가 좋아서 찰칵!

꽤나 느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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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이번에는 좀 더 강렬한 눈빛으로!!!

사진은 좋으나....길에 트럭이 눈엣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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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던 냥꼬형님..

아아..그렇게 얌전히 찍으면 안되지..라면서..

불명이 머리를 가지고 장난친다..

엄청 헝클어 놓고선....

야...이 느낌이야..얼른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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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이 눈물인지 웃음인지 하여튼..이런 표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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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대충 끝나고....릴루누나가 근처에 왔다고 해서 몇명만 이동을 했었네...

잠시 까페에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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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불명아...마지막 사진이다!! 귀여운 표정!!

사진사의 요구에 잘 응해준그대, 100점을 줍니다^^

간만에 만난 포커스피아 사람들..

냥꼬형, 릴루누나, 불명이, 애플양... 같이 더 시간 같이 하고 싶었지만...

난 이 날 영등포쪽에서 약속이 있어서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네요

모...그리운 사람들이야....언젠가는 또 이렇게 보게 되고..또 만나서 반가워 하게 되겠죠?^^

::: 모델 : 불명양 (일본 블로그에서만 활동하는 독특한 ^^ http://fotologue.jp/maryk )

::: 장소 : 인사동 쌈지길 ~ 삼청동 가는길 :::

::: Kodak DCS Pro 14n & Tokina AT-x 28-70mm F2.8 :::

에미넴의 "Stan"으로 더 유명해진 노래죠?^^

Dido - Thank you


My tea's gone cold

차는 싸늘하게 식어 버리고

I'm wondering why I got out of bed at all

왜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는지 모르겠어요

The morning rain clouds up my window and I can't see at all

창문을 흐리게 하는 아침 비 때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요

And even if I could it'd all be grey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모두 뿌옇겠지요

But your picture on my wall it reminds me that it's not so bad

하지만 벽에 걸린 당신의 사진이 주는 느낌은 별로 나쁘진 않네요

it's not so bad

나쁘진 않아요

I drank too much last night, got bills to pay

어젯밤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돈도 내야 했죠

My head just feels in pain

지금 머리가 너무 아파요

I missed the bus and there'll be hell today

버스마저 놓치고 오늘은 마치 지옥 같을 거예요

I'm late for work again

직장에 또 다시 늦었네요

And even if I'm there, they'll all imply that I might not last the day

일찍 갔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모두 제가 하루종일 있지 않을 거라 생각 할거예요

And then you call me and it's not so bad

그 때 당신이 전화를 해주고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it's not so bad and

나쁘진 않아요

I want to thank you for giving me the best day of my life

제 삶에 있어 가장 행복한 날들을 준 것에 대해 당신께 감사 드리고 싶어요

Oh just to be with you is having the best day of my life

그저 당신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 일생의 가장 기쁜 날들을 맞이한답니다

Push the door, I'm home at last

문을 열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어요

And I'm soaking through and through

머리부터 발끝까지 욕조에 담그고

Then you handed me a towel

당신은 제게 수건을 건네주네요

And all I see is you

보이는 건 당신뿐이에요

And even if my house falls down now

집이 지금 당장 무너진다고 하더라도

I wouldn't have a clue

눈치조차 채질 못할 거예요

Because you're near me

당신이 제 곁에 있기 때문이죠

I want to thank you for giving me the best day of my life

제 삶에 있어 가장 행복한 날들을 준 것에 대해 당신께 감사 드리고 싶어요

Oh just to be with you is having the best day of my life

그저 당신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 일생의 가장 기쁜 날들을 맞이한답니다

I want to thank you for giving me the best day of my life

제 삶에 있어 가장 행복한 날들을 준 것에 대해 당신께 감사 드리고 싶어요

Oh just to be with you is having the best day of my life

그저 당신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 일생의 가장 기쁜 날들을 맞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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