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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참~ 춥죠?
춥다보니..예전 생각도 많이 나네요..
올해 여름 따뜻한 공원 형님의 결혼식땜에 부산 내려갔을때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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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갔었던 쭈리와 미셀 누님, 그리고 부산에서 만난 초록아이님...
이렇게 4명이서 부산 명물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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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아가씨들이 사진을 찍는 곳이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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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리 일행들도 찰칵!!! 뒤에 멀~리
절 비스무리한곳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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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곳은 이렇게 큰 부처로 유명한 곳
부산의 명물중 하나인 용궁사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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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쭈리, 그리고 부산아가씨 초록아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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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 뵌지도 음..어라. 이때보고 못 봤나.... 반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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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 가는 길도 참 정감있었구...
아... 이때 날씨 좋고, 야외라서 만두를 맘껏 써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따뜻했던 날들....
부산바다의 파도소리
아... 잠시 추억에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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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EOS 5D & Canon EF 85mm F1.2L II :::
여름날의 추억- 김연숙
계절이 지나버린 쓸쓸한 바닷가엔
언제나부서지는 파도만이
아직도 내 가슴엔 아픔이 출렁이고 있는
지나간 여름날의 추억
아무도 찾지않는 바닷가엔 어느새
불꽃처럼 솟아오르던 사랑노래 들려오네
지금은 가고 없는 너의 모습 그리며
나 이제는 외로이 앉아
사랑노래 불러보네
짧았던 우리들의 여름은 가고
나의 사랑도 가고
너의 모습도 파도속에 사라지네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 되어 이젠 추억이 되어
나의 여름날은 다시 오지 않으리..
아무도 찾지않는 바닷가엔 어느새
불꽃처럼 솟아오르던 사랑노래 들려오네
지금은 가고 없는 너의 모습 그리며
나 이제는 외로이 앉아
사랑노래 불러보네
짧았던 우리들의 여름은 가고
나의 사랑도 가고
너의 모습도 파도속에 사라지네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 되어 이젠 추억이 되어
나의 여름날은 다시 오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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