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친구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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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바야흐로

제게 있어서 기변의 시대인것 같습니다.

바디만 세대나 팔았고,

렌즈 하나 팔려고 내놓았구...

바디와 렌즈 하나씩 새로 구입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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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구입한 새친구입니다.

요즘 후속렌즈가 나와서 가격이 많이 떨어진 녀석을

낼름 집어왔습니다.

예~전에 만투 구입할때 거래하셨던 분이라..

믿고 좋은 거래 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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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왼쪽이 떠나갈 보낼 녀석....17-40mm F4L 이지요....

그리고 오른쪽이 오늘 저녁에 제 것이 되어버린 16-35mm F2.8L 이란 녀석입니다.

둘다 인기좋은 광각줌렌즈랍니다.

예전에는 고가이기 때문에 구입하기 힘들었던 16-35였는데..가격이 많이 착해져서..

(머 그래도 비쌉니다만^^)

17-40이 다행히 가격이 별로 안 떨어지고 있어서..추가금 더해서

16-35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광각 인물샷을 선호하는 편이라....조리개 4 가 많이 아쉬웠었거든요..

물론 2.8 도 그렇게 밝은 조리개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더 나은 촬영환경을 보여주리라 생각되어서^^

그리고, 고민만 하지말고, 일단 사서 직접 느껴보자..라는 제 철학에 따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사용하면서 두 렌즈의 비교 느낌들....올려볼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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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dak DCS Pro SLR/c & Canon EF 50mm F1.4 USM & Canon 580E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