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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Model

벽초지에서 #1

by 애쉬™ 2007.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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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는 생각보다 참 좋았습니다.

가는길은 꼬부랑 꼬부랑..

울퉁불퉁 완전 촌동네 놀러가는 기분이었는데..

왠걸요..

입구부터 잘 지어진 건물, 수많은 차들...

엄청난 인파...

그리고, 멋진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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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상당히 고난이도샷이었답니다.

저쪽 배경이 참 이뻐서 찍으려다...모델이 건너가기가

상당히 위험해서 망설이고 있는데...

저기로 갈까요??

하면서 바위를 건너가서 저렇게 앉아서

포즈를 잡는 현경양...

역시 프로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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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정신이라고......띄워주려했더니.....

금방...삐삐 롱스타킹 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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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성격은 넘 밝은데..

애쉬 작가님..주돌이 작가님은 늘 이렇게 우울한 표정 시켜요!~~~~~

라고 오늘 새로운 여성 작가분들에게 고자질 하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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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요..일단 한번 살~~짝 웃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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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되죠?

네...잘하고 있어요...

우리 우울한 컨셉 안 좋아한다구요.....

아...주돌이는 모르지만....이라면서....주돌이에게 책임 전가를 하는 애쉬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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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그럼 애쉬 작가가 좋아하는 컨셉은??

그래요....자 기분이 넘 좋아요..공기도 상쾌하고...기지개 한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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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무리~~~ 추억에 잠긴다~~~ 오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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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과의 촬영할때는 말을 많이 해야 한답니다.

이것저것 이야기도 하고..

포즈도 추상적이나마 잡아줘야 감정 잡히죠^^

머 현경양은 꽤나 친해져서 그게 더 쉽긴 하지만...

저 역시....모델 첨 만나면 아직 굳더라구요^^

여기까지가 벽초지 1 포인트에서 사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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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dak Wedding Look 적용후 포토샾 후보정 -

::: Model : 방송인 이현경 :::

::: Kodak DCS Pro SLR/C & Canon EF 85mm F1.2L II :::

이틀동안 차를 참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그동안 많이 듣고, 많이 흥얼거리게 된 노래입니다.





내 사람입니다 - 더 넛츠



뵙고 싶었죠
당신이군요 그녀의 마음 흔든 그 사람
못 났다 웃어도 좋아요
염치없지만 당신께 이렇게 무릎 꿇어요


내 사랑입니다
목숨같은 내 여자입니다
부탁해요 부탁해요
그녈 흔들지 마요

내 전부입니다 그녀 없인 난 무너집니다
도와줘요 떠나줘요
그녀가 없어도 당신은 살잖아요
나는 안돼요

가진 게 없죠
그래요 나는 보잘 것 없죠
당신에 비해
하지만 내 안의 눈물을 팔아서라도

그녀를 행복케 해줄 거에요


내 전부입니다

그녀 없인 난 무너집니다
도와줘요 떠나줘요

그녀가 없어도 당신은 살잖아요
나는 안돼요

내 눈을 원하면 그대가 가져요
심장을 원하면 얼마든 가져요
내 숨을 원하면 그것도 가져요
그녀만은 하나만은
나에게서 제발 데려가지 말아요
날 울리지 마요


난 사랑합니다 그녀만을
참 사랑합니다
단 한사람 단 한사람
그녀가 있기에 숨쉬며 살아가는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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