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 by ASH/Peoples

평범한 여행속으로....

by 애쉬™ 2007. 8. 1.

.

.

.

휴...벌써 8월의 시작이네요^^

다들 휴가 갔다오셨나요?

애쉬는 주말마다 이곳저곳 다닌다고 바쁘네요..

기차여행을 했던 어느날...

건너편 창문을 무심코 쳐다보는 한 청년의 모습이

왠지 와 닿아 셔터 날려보았습니다.

.

.

.

.


.

.

.

.


감에 .... 한장...날린것 뿐이라..

선명하지도 않지만....그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저 청년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여행에 대한 기대...

아니면 삶의 고뇌...

아님..그저 멋들어진 풍경을 바라보고만 있을런지도 모릅니다.

.

.

.

.

.



.

.

.

.

.

.

머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습니까?

이 청년은 지금 이순간...삶에서 잠시 벗어나...

빠른 속력으로 달려가는 기차의 기분좋은 승객일뿐입니다.

여행을 즐기는 한 사람일뿐입니다.

여행이란.....기분 좋은것?^^

.

.

.

.

.

.

::: 부산가는 KTX안에서 :::

::: Canon EOS-5D & Canon EF 85mm F1.2L II :::

참 좋은 노래...가사가 와 닿는다고나 할까^^



VOS-나이젠 (Feat. Monday kiz)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떴을 때
지갑 속에 니 모습이 보일 때

매일 매일 니 생각에 하루 하루 지나가면 잊을까

겁쟁이가 됐나봐 니 목소릴 들어도

숨이 차게 너를 가지 말라고 매일 매일 매일 다짐 하면서
애타게 너를 찾을 것 같아

나 이젠

백번 넘게 자꾸만 너를 부를 때 (눈물나고)
사람들 매번 너의 안부를 물을 때

자꾸 자꾸 눈물이 나 하루 하루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까

겁쟁이가 됐나봐 니목소릴 들어도

숨이 차게 너를 가지 말라고 매일 매일 매일 다짐 하면서
애타게 너를 찾을 것 같아

나 이젠

멀리서 한번만 너무나 보고 싶어 한번만
밤새도록 걷다가 거리를 서성이다가

지우고 또 지워도 잊지 못할 건가봐

머릿속에 가득 너만 있나봐 매일 매일 매일 돌이켜봐도
떠나간 너를 잡을수 없어 죽어도 너를 돌릴수 없어

겁쟁이가 됐나봐 니 목소릴 들어도


숨이 차게 너를 가지 말라고 매일 매일 매일 다짐 하면서
애타게 너를 찾을 것 같아

나 이젠

'Photo by ASH > Peop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스크림 천사~  (25) 2007.09.02
봄이여 오라....  (24) 2007.08.30
인사동에서 만난 사람들.....  (30) 2007.08.24
제자와의 짧은 데이트..  (35) 2007.08.20
지금..만나러 갑니다.  (24) 2007.07.14
그와 그녀의 결혼식...  (62) 2007.07.09
바람이 분다.  (72) 2007.06.27
Chair Girl....  (47) 2007.06.27
포토그래퍼 무드셀라..  (61) 2007.06.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