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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벌써 8월의 시작이네요^^
다들 휴가 갔다오셨나요?
애쉬는 주말마다 이곳저곳 다닌다고 바쁘네요..
기차여행을 했던 어느날...
건너편 창문을 무심코 쳐다보는 한 청년의 모습이
왠지 와 닿아 셔터 날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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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에 .... 한장...날린것 뿐이라..
선명하지도 않지만....그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저 청년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여행에 대한 기대...
아니면 삶의 고뇌...
아님..그저 멋들어진 풍경을 바라보고만 있을런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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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습니까?
이 청년은 지금 이순간...삶에서 잠시 벗어나...
빠른 속력으로 달려가는 기차의 기분좋은 승객일뿐입니다.
여행을 즐기는 한 사람일뿐입니다.
여행이란.....기분 좋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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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가는 KTX안에서 :::
::: Canon EOS-5D & Canon EF 85mm F1.2L II :::
참 좋은 노래...가사가 와 닿는다고나 할까^^
VOS-나이젠 (Feat. Monday kiz)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떴을 때
지갑 속에 니 모습이 보일 때
매일 매일 니 생각에 하루 하루 지나가면 잊을까
겁쟁이가 됐나봐 니 목소릴 들어도
숨이 차게 너를 가지 말라고 매일 매일 매일 다짐 하면서
애타게 너를 찾을 것 같아
나 이젠
백번 넘게 자꾸만 너를 부를 때 (눈물나고)
사람들 매번 너의 안부를 물을 때
자꾸 자꾸 눈물이 나 하루 하루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까
겁쟁이가 됐나봐 니목소릴 들어도
숨이 차게 너를 가지 말라고 매일 매일 매일 다짐 하면서
애타게 너를 찾을 것 같아
나 이젠
멀리서 한번만 너무나 보고 싶어 한번만
밤새도록 걷다가 거리를 서성이다가
지우고 또 지워도 잊지 못할 건가봐
머릿속에 가득 너만 있나봐 매일 매일 매일 돌이켜봐도
떠나간 너를 잡을수 없어 죽어도 너를 돌릴수 없어
겁쟁이가 됐나봐 니 목소릴 들어도
숨이 차게 너를 가지 말라고 매일 매일 매일 다짐 하면서
애타게 너를 찾을 것 같아
나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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