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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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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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대~개 수동식으로 보이죠?^^

벌써 감 잡히시는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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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감이 잡히시죠?

네...저거 보면 딱 스트로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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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속 시원히 보여드립니다.

다들....어라...이거 어디서 많이 본 건데.....

라고 하시는 분들!!! 결혼식장 많이 가셨군요.

네..이건 식장이나 행사가면 전문 사진사들이 행사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트로보...

그 이름도 찬란한 메츠 45cl-1 입니다.

엄청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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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에 세워봤는데....혼자서도 우뚝하니 잘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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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뜬금없이 스트로보 구입배경~^^

요즘 바디와 렌즈에 별 불만이 없던 저....

요 몇일간..괜히 플래쉬에 관심이 생겨서

메츠 플래쉬 구입글도 올리고 했었어요..

제가 쓰고 있던 580EX도 좋지만, 메츠의 A 모드가 광질이 다르단 소리에..^^

사실 젤 관심있었던 것은 메츠 58af-1

이 45cl-1은 넘 무거워서 주저하고 있었죠...

그 찰나에.....친구에게 걸려온 전화...

"승훈아, 나 결혼한다, 사진 좀 찍어줘~"

ㅋ 머 그래서, 순간적으로

무겁지만, 스트로보의 대명사인 이 녀석을 한번 써보자!

가격도 거의 1/3밖에 안되고...라는 생각에 질렀습니다.

물론 파신다는 분이 수원 가까운데 사시는 분이기도 했구요..

하여튼...이녀석 사서 들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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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테스트샷....

너무나 강렬한 광에....이 한장만 그런대로 노출이 맞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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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에 포토웍스에서 오토콘트라스트만 했는데도...

이정도로 강렬한 빛이 느껴지는 이녀석~^^

과연 행사장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여긴 천장이 낮은 곳이라서 저래요^^)

연습 좀 해야겠어요^^

아,,제 사진은 퇴근후에.. 늘어져 있다가 10시 넘어서

거래 하러 나간거라... 양해해 주세요~ㅋㅋ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EF 50mm F1.4 USM :::

그리고

Metz 45C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