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라의 재래시장 거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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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바뀐 블로그에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

전...머 아직 고칠점은 많지만,, 산뜻하게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갤러리형으로 사진 보이면서

한 두 개의 게시물을 크게 보이게 하는거...이거 엄청 세련되어 보이는걸요^^

어서 빨리 완벽해진 블로그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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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호텔을 나선 우리들은 아그라->바라나시로 가는 기차를 타기

전 까지 시간이 꽤 많이 남아서 아그라의 재래시장을 찾아가기로 했다..

음...우리의 친절한 가이드...아찌..였나...하여튼...가이드가 소개해 준곳..

머 시장 분위기는 안 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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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대충 이런 곳?^^

하여튼 이 곳에 와서 길거리에 앉아서 문신...즉 헤나를 새겨주는 사람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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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초코렛 비슷한 액체를 이용해서 열심히 그리고 있는 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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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나온 기념인가...우리 일행 한두명씩 다 헤나를 그리기 시작했다..

물론 나도 동참했구...내 문신은 안 이뻐서 사진은 생략~^^

올해 필리핀에서 받은 헤나에 비하면 엄청 구식이고

또 구식이지만 대신 쌌던.... 거의 우리나라 돈으로 천원도 안 했던 것 같다^^

2주 밖에 안 가는 헤나지만 이 때 아니면 언제 새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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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은 헤나를 하고 있고,, 나머지는 길거리에 있으려니 넘 더웠다..

그때 보이는 저 멀리 아이스크림 상점~^^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곳이었네...

음...가격이..약 500원? 에 small cup 이라....오호라! 굿!

4개...아니...가이드꺼까지 5개 사서 돌아온다...

마침 상점에 있던 젊은 청년

첨 사진기를 들이대니깐....얼굴이 굳는다....

그럴만도 한게 초광각으로 찍었으니.....찍히는 사람입장에서는 엄청 들이대는걸로^^

그래서 한장찍고 보여주고 다시 찍으니 훨씬 멋있는 사진~^^

그건 총각이 넘 잘 나와서 샘나서 생략~^^

헤나 받을때 만난 동네 꼬마 이야기는 곧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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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인도, 아그라 :::

::: Canon EOS-5D & Canon EF 16-35mm F2.8L :::

음악은 다소 시끄러울수도 있지만 경쾌한 힙합 한곡으로~^^

듣다보면 다들 아실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