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마날라에서 젤 볼만했던 곳이라 생각된 곳...마닐라 베이!!
.
.
.
.
.
.
.
.
.
.
수면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햇살들...
그리고 그 화사한 햇살속에서, 그리고 그 시원한 바닷물에서
신나게 몸을 던지는 아이들....
아 얼마나 평화로운 풍경인가....
(이 사진 찍을때 바로 옆이 미국대사관이라
경비원에서 3차례나 제지를 받았던 기억^^)
.
.
.
.
.
.
.
.
.
.
.
멋진 수영복을 입고, 바닷물에 들어가려는 찰나..
낯선 이방인의 시선을 느끼고 당황한 꼬마아가씨..
아버지 왈 "괜찮아 괜찮아...아가야 얼른 오렴~"
.
.
.
.
.
.
.
.
큰 사진으로 보면 정말 멋진 풍경!!!
파란하늘과 뜨거운 햇살!
그리고 그 아래 몸을 던진 사람들의 평화로운 풍경..
참 보기 좋아서 한참을 둑방위에 앉아있었답니다.
.
.
.
.
.
.
.
.
.
.
.
.
.
때는 바야흐로 오후 5시...
햇살이 참 이쁘게 그림자를 만들어줍니다.
야자수 그림자가 운치있는 풍경을 보여주었죠...
아, 전형적인 열대풍경이죠? 맘까지 훈훈한?^^
.
.
.
.
.
.
.
.
.
.
.
한참을 해변가에 앉아있다보니...
주변에 꼬마아가씨들이 어슬렁거립니다.
"꼬마야, 오빠가 사진 이~~쁘게 찍어줄께~"
라고 살~짝 고셨더니.~ 이렇게 밝은 미소를 보여주네요~
참 이쁜 애기들.... 맑은 눈에 스마일! 보기 좋았어요
.
.
.
.
.
.
.
.
.
.
.
딴데로 이동하려는데, 아까 그 꼬마가 보여서
한장 더 찍습니다.
어랏...근데 찍고보니 딴 사람 같네요..
아까의 그 천진난만했던 꼬마아가씨가 아니라..
카리스마 있는 꼬마였네요~^^
자세까지 예사롭지 않군요!
.
.
.
.
.
.
.
.
.
.
날이 너무 덥고 햇살이 강해서....
이 썬글라스 낀 녀석도 혀를 내밀고 헉헉거리는 더운날...
마닐라 베이에서 ~^^
::: 2008 필리핀, 마닐라 베이 :::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EF 16-35mm F2.8L & Canon EF 50mm F1.4 USM :::
한희정양의 기분 좋아지는 음악..
요즘 제 벨소리 지정곡이라죠!
"너를 처음 만난 날"
'Travel story > 2008 Philippin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으로 가는 길... (0) | 2009.01.31 |
---|---|
울다네타의 시장 이야기 (1) (1) | 2009.01.28 |
울다네타에 가다 (13) | 2009.01.15 |
필리핀 여행 첫째날 마지막 사진들.. (7) | 2008.10.23 |
인트라무로스에서 만난 풍경들.. (12) | 2008.09.02 |
보고싶은 동생들.... (12) | 2008.08.02 |
This is Boracay!!! (42) | 2008.07.26 |
SM Town... (31) | 2008.07.01 |
전철을 타자.. (38) | 2008.06.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