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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8 Philippines

울다네타에 가다

by 애쉬™ 2009.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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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여행사진을 올리는게요^^

그동안 회사가 넘 바빴고,

그러한 이유로 여행사진은 뒤로 했었는데

숙소를 회사 식당근처로 옮겼습니다.

점심먹고 나서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이렇게

사진 올릴 여유가 되네요^^

물론 무보정에 그냥 막막~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니면 10년되면 다 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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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그럼 여행사진 올라갑니다.

갔다온게 작년 4월이니 휴~ 벌써 1년 다 되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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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울다네타 입니다.

관광객들에게는 거의 안 알려진

관광지가 딱히 없는 도시랍니다.

제가 여기에 온 이유는 후배가 여기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저야 무료로 숙식제공 받고....아....숙만....식은 아마 제가 제공했던것도.^^

오히려 크고 사람많은 도시보다는

이런 자그마한 도시가 그 나라의 문화를 알기에는 제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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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아주 늦게 도착한 탓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야 겨우 한바퀴 마실 구경 댕기러 나왔습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새로 짓는 건물이 보이니 괜히 관심이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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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는다고 시멘트 모아놓은 곳 주변에서 놀던 동네 꼬마들...

아이고 귀여워라...제가 사진찍으니깐...이렇게 웃어줄 주도 알고!^^

그나저나 한국이나 외국이나 시멘트 한포대에 40kg인것은 다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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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집의 내부입니다.

우리 나라처럼 마루 개념은 별로 없고

흠...거의 원룸형?

저기 저기 아침이 밝았는데도 정신없이 자고 있는

저 사람....

같이 여행한 심심돌이군! 야야 발딱 스탠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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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정의 세탁기, 상수도 는 머 이런식?

상수도가 아니라...지하수를 끌어올려서 탱크에 담았다가 천천히 쓰는

그런 방식이죠....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상수도가 엄청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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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게 바로 트라이씨클입니다.

바이씨클은 자전거죠?

오토바이 옆에 바퀴하나짜리 사람 탈 수 있는 기구를 달아서

다니는 운송수단이죠...

우리 일행은 세명..

윽! 저 좋은 공간에 큰 남자 두명에 카메라 장비까지 챙기니 좁습니다.

더운데다 좁으니...으휴~

후배 지혜양은 기사 아저씨 등뒤에서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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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아저씨.... 머 오토바이 운전자죠^^

여기는 워낙 햇살이 세다 보니...긴팔옷을 꼭 챙겨입ㄷ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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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트라이씨클 타고 가다가 찍은 곳..

바로 PUNP

여기가 바로 후배가 일하는 곳인데...지금은 패쓰!

지금은 아침할거 사러 시장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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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풍경들...지나가는 소녀들과 상점들?

여기는 울다네타에서도 약간 외곽이라...집들이 좀 오래되고 구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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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옆 먼 건물을 또 짓는지 건축에 한창인 두 분들

팔델라 긴팔옷에,

뒷목델라~ 모자에 수건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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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려는지...자재들 어디서 쓰던거 가져와서 막

일하려는 장비와 일꾼들...

왠지 정감있는^^ 건설현장 어디서나 볼수 있는 그런 장면들!!

한 10분을 이렇게 트라이씨클 타다보니...

목적했던 시장에 왔네요!

울다네타의 시장 풍경은 다음 이시간에!!!

::: Canon EOS-1Ds Mark II & Cano EF 16-35mm F2.8L :::

외국사진에는 외국노래를!!

머 저작권이다 머다 해서 한국노래는 올리지도 못하지만요^^

오늘도 그래미 노미니즈 2008 중에서 비욘세가 부른 히트작! 한곡 들려드립니다.


Irreplaceable - Beyonc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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