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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다녀왔습니다.

by 애쉬™ 2013. 9. 20.




지난 8월 여름 막바지...현장 준공이다 머다해서 휴가를 갈수나 있으려나 했지만, 어찌됬든...마지막주에 시간내서 휴가를 갔다왔었습니다.


아내도 만삭이고, 저도 휴가일정 잡기가 애매해서 고민고민하다가, 이번 휴가테마는 자연과 전통? 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휴가를 떠났었지요^^


젤 첫 목적지가 바로 서천 희리산 자연휴양림이었는데요...


음음... 아시다시피 국립휴양림은 입장시간이 오후 3시입니다. 


서울쪽에서는 점심먹고 출발하기도 애매하고 안먹고 가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바로 이곳! 수산물 특화 시장을 노리고 갔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서천은 작은 도시라고 생각했고, 시골시장 정도로 생각했는데...


와우..의외로 크고 붐비었습니다...


이 정도면 제가 사는 안양 수산물 시장 정도의 크기? 놀랐네요....


시스템도 1층에서 사고, 2층의 횟집에 올라가서 탕등으로 식사하는 깔끔한 시스템!









우리 부부가 선택한 것은 바로 대하, 꽃게, 그 외 바지락~ 등... 대략 1만원어치 수산물!^^


할머니 인심으로 많이 담아주셨어요~^^










이층 올라가서 이렇게 탕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두근두근 맛난 매운탕 초기대!!!~~~









오~~ 꽃게랑 대하랑 정말 맛난 매운탕 대령이오!!!!!


이후 사진은 너무 맛있게 정신없이 먹는 사진 밖에 없어서 차마 올리질 못하겠네요^^





머 먹나 걱정했던 서천에서 이렇게 괜찮은 수산물 시장을 발견한건 큰 수확이었습니다.


근데, 상차림비+매운탕 비용이 수산물 보다 더 비싸게 나온건 뜻밖이네요--;;;


아마 상차림비 인당 4천원, 공기밥 개당 1천원, 매운탕비 8천원...머 이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 Canon EOS-5D MK2 & Canon EF 16-35mm F2.8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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