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 by ASH/Landscape

가을을 몰고 오는 기차...

by 애쉬™ 2007. 10. 17.

.

.

.

.

.



.

.

.

.

.

.

아침 6시 50분에 출근하여

새벽 1시에 퇴근하는 회사....

회사에서 터벅터벅 걸어오는 내 발걸음....

하늘에는 별들이 반짝이네요...

잠을 못자서..넘 피곤해서.. 그래서 온통 헐어버린 제 입,,,,

그러나, 그런 육체적인 것보다...

저를 힘들게 하는것은....

이런 늦은시간 맘놓고 전화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네요...

가을인가 봅니다.

.

.

.

.

.

몇일만에 겨우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벌써 2시가 다 되어 가네요..이제 잘 시간입니다.

::: 옥천 KTX 포인트에서... :::

::: Canon EOS-1Ds & Canon EF 70-200mm F2.8L :::

왠지 모르게 쓸쓸한 발걸음에 제 입속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있더군요..



박준하 - 너를 처음 만난 그때



가르쳐 줄 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살아있다는 걸 느낀 건 너를 처음 만난 그때

가르쳐 줄 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나를 사랑하게 된 것은 너를 사랑했던 그때란걸

달아나지마 난 너의 전불 원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아이처럼 조르고싶어

이젠 더이상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걸 알아

그냥 이렇게 바라만 볼꺼야

슬프지않아 너는 항상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걸 알아

그냥 이대로 사랑을 할꺼야

달아나지마 난 너의 전불 원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아이처럼 조르고싶어

이젠 더이상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걸 알아

그냥 이렇게 바라만 볼꺼야

슬프지않아 너는 항상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걸 알아

그냥 이대로 사랑을 할꺼야

'Photo by ASH >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rning of One Eye..  (25) 2008.01.31
6:47 AM  (12) 2007.11.07
내가 바라는 건.....  (30) 2007.11.06
원정리 느티나무길.....  (29) 2007.10.24
세상의 아침은 아름답다.  (58) 2007.10.01
용암사에서 하늘을 바라보다.  (38) 2007.09.29
The Fresh Morning of Mongol.....  (49) 2007.09.09
1년전의 약속.....  (43) 2007.09.05
한사람을 사랑하다  (36) 2007.07.3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