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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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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한 것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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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진을 찍어주는 고마운 M군과 같은 형님들..아우들...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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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도 좋지만....
지금 제가 더 바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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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이쁜 길을 같이 걷고, 잠시 의자에
앉아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면서 웃을 수 있는
바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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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커플들처럼 둘만의 셀카를 함께 찍으며 미소지을 수 있는 바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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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젠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며
아이들과 함께 웃고 있는 당신을 보면서
미소짓고 있는 미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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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건 바로 그런 미래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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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빠서 블로그도 통 못왔네요.
다들 잘 지내시죠?
제 미래속의 "그녀"와의 만남으로 바빠서 블로그 관리안할 거라고
생각하신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그랬다면 저도 좋게요?^^
매일 야근으로 2주전에 찍은 사진...이제야 다운 받았네요^^
제가 그럴정도면 아시죠?^^
네. 가을인가 봅니다.
아침 출근길에 마주치는 초등학교 꼬마들의 즐거운 웃음에도
괜히 웃음이 같이 따라나오고,
쌀쌀한 날씨땜에 옷깃을 여기고 혼자 쓸쓸히 걸어가는
어떤 분의 뒷모습에 같이 쓸쓸히 지기도 하는 계절입니다.
이런 가을에...저만의 작은 바램 적어봅니다^^
::: 오산 물향기 수목원 :::
::: Canon EOS-1Ds & Canon EF 70-200mm F2.8L :::
Falling Slowly
Written by Glen Hansard / Marketa Irglova
Performed by Glen Hansard / Marketa Irglova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
Words fall through me
And always fool me
And I can't react
And games that never amount
To more than they're meant
Will play themselves out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You've made it now
Falling slowly, eyes that know me
And I can't go back
Moods that take me and erase me
And I'm painted black
You have suffered enough
And warred with yourself
It's time that you won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d a choice
You've made it now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d a choice
You've made it now
Falling slowly sing your melody
I'll sing along
난 당신을 몰라/ 그러기에 더욱더
난 당신을 원해
이해 못할 말들이/ 날 바보로 만들기에
난 대꾸할 수가 없어
서로를 속이는/ 의미 없는 게임은
우릴 지치게 할 뿐이야
가라앉는 이 배를/ 붙잡아줘
우린 아직 늦지 않았어
희망의 목소릴 높여봐/ 당신은 선택을 했고
이젠 결정할 시간이야
날 보는 당신의 두 눈에/ 눈물이 흘러도
난 돌아갈 수 없어
날 사로잡고/ 날 지워버린 어두운 감정들
난 깊은 절망에 빠져있어
당신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충분히 괴로워했지
이제 당신이/ 자유로워질 때가 온 거야
가라앉는 이 배를/ 붙잡아줘
우린 아직 늦지 않았어
희망의 목소릴 높여봐/ 당신은 선택을 했고
이젠 결정할 시간이야
가라앉는 이 배를/ 붙잡아줘
우린 아직 늦지 않았어
희망의 목소릴 높여봐/ 당신은 선택을 했고
이젠 결정할 시간이야
천천히/ 당신의 노래를 들려줘
내가 함께 할 테니
내게 전화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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