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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50분에 출근하여
새벽 1시에 퇴근하는 회사....
회사에서 터벅터벅 걸어오는 내 발걸음....
하늘에는 별들이 반짝이네요...
잠을 못자서..넘 피곤해서.. 그래서 온통 헐어버린 제 입,,,,
그러나, 그런 육체적인 것보다...
저를 힘들게 하는것은....
이런 늦은시간 맘놓고 전화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네요...
가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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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만에 겨우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벌써 2시가 다 되어 가네요..이제 잘 시간입니다.
::: 옥천 KTX 포인트에서... :::
::: Canon EOS-1Ds & Canon EF 70-200mm F2.8L :::
왠지 모르게 쓸쓸한 발걸음에 제 입속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있더군요..
박준하 - 너를 처음 만난 그때
가르쳐 줄 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살아있다는 걸 느낀 건 너를 처음 만난 그때
가르쳐 줄 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나를 사랑하게 된 것은 너를 사랑했던 그때란걸
달아나지마 난 너의 전불 원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아이처럼 조르고싶어
이젠 더이상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걸 알아
그냥 이렇게 바라만 볼꺼야
슬프지않아 너는 항상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걸 알아
그냥 이대로 사랑을 할꺼야
달아나지마 난 너의 전불 원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아이처럼 조르고싶어
이젠 더이상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걸 알아
그냥 이렇게 바라만 볼꺼야
슬프지않아 너는 항상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걸 알아
그냥 이대로 사랑을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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