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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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가위 잘 보내셨나요?

저도 여느때와 같이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추석 잘 보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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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귀여운 꼬마들과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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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랑스런 두 조카들이랍니다.

어랏....얘들 표정이 왜 이렇죠??

분명 웃는 얼굴이었는데...흠...

사진을 찍어준 형님 원망을 살~~~짝~~

칫..타이밍도 제대로 못 맞추고 말야!!!ㅋ

제 조카들은 말이죠..이렇게나

삼촌의 카메라 앞에서 밝게 웃고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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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적 처럼 슈퍼맨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첫째 조카 현탁이랍니다.

태어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등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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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넘넘 사랑스런 귀염둥이 소진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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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사진기를 들이대면 언제나 고함을 지르고 장난꾸러기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현탁이와...

그런 오빠를 새침하게 바라보는 소진이...ㅋ~

그리고, 할아버지댁 마당에서 전어를 굽고 계신 형님과 삼촌.....

참 정다운 풍경이고,

여기에 제 직속 가족들을 얼른 추가해 넣고 싶어지더라구요^^

::: 하양 할아버지댁 :::

::: Canon EOS-1Ds & Canon EF 16-35mm F2.8L :::

어제 올렸던 레인보우 브릿지 참 좋죠?

오늘은 제 조카들의 사진처럼 기분 좋은 음악 한곡 들려드릴께요..

그냥 듣고 있으면 휘파람이 절로 나오는 신나는 음악입니다.

Steve Barakatt - The Whistler's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