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누나 생일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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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본사교육이 있는 날이었어요...

1년에 몇번 없는 서울에서 퇴근할 수 있는 날이었죠...

마침..350D클럽의 마르슬랭 누님 생일 번개가

강남에 있어서 겸사겸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영통오려면 강남에서 5100 번 타면 바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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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사진은 새로운 카메라 적응차...무보정으로~^^

그래도 제법 쓸만하네요...

아...제 카메라요?? 말씀안 드렸었나요??

네...5디 쓰다가 1Ds로 바꾸었습니다.

그냥 옛날바디라 노이즈도 많고 그렇지만..왠지 끌리더라구요..

셔터소리하나는 정말 날카롭고 좋네요^^

사진도 물론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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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사온 케잌 데코레이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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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온게 저 뿐이라....생일 파티 메인기사가 되어 버린 나~^^

자..정면 샷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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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귀여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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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 노래~~

식당 스피커로 쫙~~깔리고 ..박수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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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깜짝놀란 듯한 표정....그리고 저 뒤의 불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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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식당 종업원들의 세레모니~

근데..종업원들이 너무 간만에 댄스를 하는것 같았어요..

기다렸다는듯이 열심히 광란의 댄스..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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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한번 짤라 볼까나~

축하해 주러 오신 분들께....한접시씩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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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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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중에 일이 있어서 먼저 나와야만 했지만...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해 주고,

그리고 간만에 클럽 사람들 많이 만나서 기분 좋았네요...

아...제 생일은 3월입니다. 쿨럭....아직 반년이나 더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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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 어딘가의식당에서 :::

::: Canon EOS-1Ds & Canon EF 50mm F1.4 U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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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to you - 권진원

이슬비가 내리는 오늘은 사랑하는 그대의 생일날
온종일 난 그대를 생각하면서 무엇을 할까 고민했죠.

난 가까운 책방에 들러서 예쁜 시집에 내맘 담았죠
그 다음엔 근처 꽃집으로 가서 빨간장미 한송일 샀죠

내려오는 비를 맞으며 그대에게 가는길 너무 상쾌해

품속에는 장미 한송이 , 책한권과 그댈 위한 깊은 내사랑

아름다운 그대를 만난건 하느님께 감사드릴 우연
작은 내맘 알아주는 그대가 있기에 이세상이 난 행복해

난 가까운 책방에 들러서 예쁜 시집에 내맘 담았죠
그 다음엔 근처 꽃집으로 가서 빨간장미 한송일 샀죠

내려오는 비를 맞으며 그대에게 가는길 너무 상쾌해
품속에는 장미 한송이, 책한권과 그댈 위한 깊은 내사랑

아름다운 그대를 만난건 하느님께 감사드릴 우연
작은 내맘 알아주는 그대가 있기에 이세상이 난 행복해
너무 너무나 행복해
Happy birthday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