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어서 Fairy Stream 이야기 입니다.
아이들이 신났어요~...저 웃음들 보이죠?
비록 시작할때와 끝날때는 어김없이 돈을 요구하는 아이들이긴 했지만, 페어리 스트림 걷는 동안 그들이 보여준
웃음은 가식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이곳을 좋아하고 즐긴다는게 느껴졌어요~
오~ 그 어렵다던 헤드뱅잉을 이 모래위에서~~???
한 친구에 뒤질세라 또 멋진 비보이춤을 보여주는 장난꾸러기 꼬마~^^
머가 그렇게 좋아서 얘들이 난리냐구요? 흠...이렇게 멋진 풍경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작은 시내를 중심으로 왼쪽은 완전 붉은 모래, RED SAND 이고, 오른쪽은 수풀로 가득한 독특한 대비...
자, 우리 일행들 기념사진 한장 찍고~ 어이 꼬마야..너도 같이 찍자....왜 거기 있어?
플레어 작살!!! 그래도 멋진 레드와 화이트의 만남!!
요렇게 흙색으로 더러울듯한 시냇물이었지만, 아이들의 웃음과 멋진 풍경으로 이 시냇물도 그저 따스하기만 한걸요~^^
이렇게 무이네의 명물중 하나인 요정시내? Fairy Stream 을 갔다왔답니다.
잘 보셨나요?
이 사진 올리면서 간만에 작년에 갔다온 베트남 남부 사진 봤는데..윽...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음...여행...여행이라~
::: 2008 베트남 무이네 :::
::: Canon EOS-1Ds MK2 & Canon EF 16-35mm F2.8L :::
'Travel story > 2008 South Vietn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이네 화이트 샌드에 발도장 찍다 (50) | 2010.01.13 |
---|---|
무이네 사막으로 가는길 (화이트 샌드) (21) | 2009.12.04 |
여행을 떠나자!! (부제 : 그녀들만의 라이딩!) (42) | 2009.11.04 |
무이네 소경... (33) | 2009.11.02 |
행운의 네잎 클로버.... (14) | 2009.09.18 |
무이네 해변, 그리고 Fairy Stream!! (19) | 2009.09.02 |
달랏 -> 무이네 로 가는 길.. (31) | 2009.08.07 |
달랏의 밤거리... (34) | 2009.07.17 |
내 마음의 열쇠.... (46) | 2009.06.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