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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by 애쉬™ 2009. 12. 7.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도 즐거운 주말 보내었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혼자만 즐겁고 제 가족들에게는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아직 결혼안 한 저로서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 형님, 누님 등이 젤 가까운 가족인데, 이 그리고 가족들은 본게 벌써 2달이 넘었네요.

마지막 본게 추석이니, 참 오래되었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고향한번 찾아가 보지 못했군요.

그러나, 가족들 생각하면 늘 푸근한게 사람 맘인것 같습니다.




너무 자상하신 우리 아버지~

평생 운영하시던 가게가 도로확장으로 없어지고, 이제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십니다.

평생 자식들 위하느라, 본인이 하고싶은것 제대로 못하신 우리 아버지, 제가 효도를 해야합니다. 암요~

가장 큰 효도는?? 얼른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꾸미는 모습 보여드리는 건가요?^^

아버지, 그때까지...지금과 마찬가지로 쭉~ 건강한 모습으로 계셔주세요^^
















언제나 좋은 삶의 모델이 되어주는 형님이랍니다.

저에게 항상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 삶인가....그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던져주시는 형님~^^

제가 항상 고마워하는거 알죠? 가까이에 이렇게 좋은 스승이 있다는 것 만으로 동생은 큰 복이랍니다.















그리고, 항상 저의 좋은 모델이 되어주는 애교덩어리 소진이~^^

젖살이 빠지지 않은 통통한 볼 살이 우리 조카 소진이의 매력포인트랍니다.

상상해 보세요. 살짝 웃었을때 얼마나 귀여울지~^^







가족사진들 좀 많이 보려고 했는데, 추석때는 필름으로 찍은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왠지 필름으로 찍은 사진이 더 정이 가서 말입니다^^

간만에 가족사진보고, 이야기도 적고, 생각도 많이 하고^^

가족 이야기는 이것만 적고 저는 또 열심히 일하러 간답니다.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다들 기운내세요~



::: Canon Old F-1 & Canon FD 55mm F1.2 S.S.C. :::

::: Kodak Potra 160NC & Nikon 5ED Sc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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