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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이, 소현이... 넘 귀여운 조카들...

by 애쉬™ 2009. 12. 31.

벌써 올해의 마지막 날이군요..

1월 1일날 계획하시고 소원하셨던 일들 잘 풀리셨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즘 매해 계획하는 했던 1순위의 일들이 실행이 안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바로 제 가정을 만드는 일이었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보이고 있긴 한데^^ 그게 실행이 되는데까진 다들 시간이 필요하다고들 하시네요~

암튼, 오늘은 저보다 먼저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고 계신 제 형님과 누님의 조카들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그저께 저녁에 할머니 제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근무 마치고 기차타고 하양까지  갔다가 새벽기차로 다시 수원으로 올라오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거리가 멀어도 빼먹을수 없는 일들이니깐요.

추석이후로 간만에 가족들 모임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귀여운 조카들 보니 피곤함이 한눈에 쏵~~하고 가시는 것 같았어요~





























제 세째 조카 소현입니다.  태어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지났다네요..

태어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보았을때는 왜 이렇게 못 났어~~~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제는 너~~~무 귀엽네요~ㅋ 그런데, 분명 여자애인데 제 눈에는 왜 남자애처럼 보이는지~ㅋ  아이들의 성별구분은 참 어렵습니다.






















좀 많이 흔들려서 판독이 어려우실라나요?^^

심심하면 제 블로그에 나와서 좋은 모델이 되어 주었던 소진이랍니다. 많이 컸죠?^^

저도 이번에 한 2~3달 만에 보면서 "이야~ 우리 소진이 머리도 많이 기르고...이젠 아가씨네~"라는 생각도 했었답니다.

그녀는 언제나 변함없는 저의 모델이랍니다^^  흠....물론 포즈개발을 많이 시켜야 되는데, 아직까진 "소진아~~~ 이쁜 표정!" 이 정도로만^^























이 두 사진은 시그마 DP2 테스트차 올려봅니다.

요즘 한~~참 많이 찍고 있는 카메라가 DP2 바로 이 녀석입니다.

기본적인 사양은 아시듯이 단렌즈에 조리개 2.8, 환산화각 41mm 정도입니다.

조리개가 2.8 이므로 실내나 야간에서는 ISO를 높일 수 밖에 없습니다.  DP2의 노이즈는 400까지는 봐 줄만합니다만, 800이상 넘어가면 급격한 화질감소가 생기는 듯 합니다.

그래서 시그마 포럼등에 가봐도...DP2는 주간용 카메라이다...그러네요..

음... 두사진중 첫사진은 야간이라도 보통 성인이 움직이지 않고 포즈만 잘 잡아주면 꽤 선명한 사진이 나온다...라는 예제입니다.

아래사진은 41mm 화각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을것인가...라는 과제입니다.

보시다시피 가로로 셀카 찍으면 어느정도 두사람 나오고 여유가 조금더 있고~, 세로로 찍으면 두사람이 얼굴만 꽉~차는 정도가 됩니다.

평소 제가 셀카찍을때 애용하는 16mm와는 비교가 안되지만, 그래도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머니에 쏙~~넣고 다니다가 잠깐잠깐 찍는 스냅용으로 화질도 참 좋구요..

느리고 AF잘 못 잡는것만 빼면 요즘 나름 만족하고 있답니다.

DP2로 찍은 사진들이 꽤 많은데, 차근차근 보여드릴께요^^


::: Sigma D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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