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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Landscape

은해사 백흥암에 다녀왔습니다. (오는길에 여주 아울렛도~^^)

by 애쉬™ 2010. 10. 21.
잘 들 지내시고들 계시죠?

이것저것 바쁜척 하느라, 블로그는 거의 뒷전이네요~

오늘도 아이폰으로 찍은 제 이야기 조금 하고 가렵니다.




여기가 어딘고 하니....

바로 경북 청통에 있는 유명한 절! 은해사!, 그 은해사가 있는 팔공산의 중턱에 있는 백흥암이란 암자입니다.


작은 암자지만, 백흥암의 극락전과 그 안의 수미단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을정도로 유명하답니다.
  
백 흥 암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에 있는 사찰.
종파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873년
창건자혜철
소재지경북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 은해사 백흥암 전경 / 경북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861년(신라 경문왕 1) 혜철()이 짓기 시작하여 그가 입적한 뒤인 873년에 완공되었다. 주변에 잣나무가 유난히 많아서 처음에는 백지사()라 불렀다고 하며 1546년(명종 1)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1651년(효종 2) 중건하고, 1677년(숙종 3)에 중수하였다. 1730년(영조 6)에는 보화루를 중건하였으며, 1858년(철종 9) 청봉()이 영산전을 중수하였다. 현재는 비구니의 수도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로는 극락전과 영산전·명부전·산신각·선실·원주실·요사채 등 여러 채가 있어서 암자의 규모를 넘어선다. 이 중 보물 제790호로 지정된 극락전 주전각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546년 절을 중창할 때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유물로는 극락전 안에 있는 보물 제486호 수미단이 유명하다. 아미타삼존불을 받치고 있으며 각 면마다 봉황과 공작·학·코끼리·용·사슴 등이 조각되어 있다. 

하년 아미타삼존불 뒤에 있는 아미타삼존도는 1897년 제작되었다. 모시 바탕에 채색한 불화로, 중앙에 아미타불이 있고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각각 협시하고 있다. 19세기 들어 널리 유행하던 아미타삼존입상의 기준작으로 평가된다. 그밖에 1762년(영조 38) 제작된 백흥암 감로왕탱화도 유명한데, 비단 바탕에 《우란분경》의 내용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윗부분에는 아미타불 일행이 중생을 맞으러 오는 장면이 있고, 그 아래에는 각종 지옥이 묘사되어 있다. 특히 하단에 호랑이가 그려진 것은 풍속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987년 8월 도난당했다가 1998년 7월에 되찾았다.





황토와 기와로 만든 돌담에는 정겨움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이런 느낌의 사진 어떠세요?

전 너무 좋아하는 색, 좋아하는 느낌이거든요~

아이폰의 "푸딩카메라" 정말 대박 프로그램입니다!!!





암튼, 이렇게 고요하고 멋진 곳, 은해사 백흥암에서 

할아버지의 49제중 첫째주의 제사를 지내고 왔답니다.


제사를 지내고 잠시 가족들 이야기중!! 저를 기쁘게 하는 조카 소진이의 노래자랑 시간!!

짧지만, 아이폰4의 동영상에 놀랐던 시간들^^





그 담날인 일요일은 제가 출근을 해야 했기에, 제사만 지내고 곧바로 서울로 와야했네요.




요즘 한~참 운전에 재미붙인 아내입니다.

피곤한척하는 저를 대신해 운전해 주겠다며 신나합니다.

결국, 이런 아내에게 이끌려서 여주로 가게 됩니다만....ㅋ









아내와 함께 찾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버버리 아동복장입니다. 옷이 넘 이쁩니다. 얘들 있었으면 아마도 덜컥 샀을것 같습니다.








아내를 따라 매장들 여러군데 가다보니, 좀 지칩니다.

아내혼자 쇼핑하게 두고, 잠시 의자에 앉아 쉽니다. 휴~ 여주에 사람들 정말 많군요~

서울과 꽤 멀리 떨어져는 있지만, 저희처럼 지방 갔다가 여주근처 지나칠때 많이들 들렀다 가는 것 같습니다.









아이고 한~~~참을 쇼핑하다가 이제 집에 가자!!!!! 라고 했는데, 배가 고프네요~

잠시 들러서 돈까스 하나 시켜먹습니다^^






여주 아울렛의 푸드코트!

꽤나 깔끔하고, 음식 종류도 많습니다. 단! 다른 음식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격은 좀 비싸다는~



저녁먹고 집에 오니, 거의 10시군요... 휴~ 제사가 아침 일찍이라, 새벽 5시에 출발해서 갔는데, 집에 오니 10시..이제 잘 시간이네요^^

이렇게 유부남 애쉬의 주말은 쉴새 없이 흘러갑니다.

사진요? 포토샵요? 찍을시간이 어디있고, 보정할 시간이 어디 있어요...

그냥 시간날때 마다 이렇게 푸딩카메라 이용하는게 다랍니다. 흑흑~


이렇게 토요일 정신없이 보내고, 일요일은 또 근무! 노가다의 비애--;;


그리고 나서 벌써 목요일이 되었네요^^






::: 경북 영천시 은해사 & 경기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

::: Apple iPhone 4 & 푸딩카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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