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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재천사와 함께한 원당종마공원 이야기..1편..

by 애쉬™ 2011. 8. 27.




주말 다들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전 내일 벌초에다가 벌초 끝나고는 바로 회사에 복귀해서 근무까지 해야 하는군요!

암울한 내일 대신에 오늘은 이렇게 천사와 함께 시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떤 천사냐구요??  제가 늘 소개하던 소진천사??

아닙니다. 유난히 딸 많은 집인 저희 처가의 처조카.... 넘 이쁜 은재천사와의 하루였답니다.



그럼 은재천사와의 여행 같이 떠나보실까요??




오늘의 목적지는 일산근처 원당에 있는 종마공원이랍니다.

산책길도 참 좋고, 이~쁜 말들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곳이죠! 거기다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 더 좋았네요...

자~ 이~쁜 산책길에 은재와 이모..  그리고 사진찍는 이모부.. 이렇게 단 셋이 소풍을 왔답니다.








처음 만난 하~~~얀 이쁜이 조랑말!

은재야 얼른 와~~














벌써부터 아이들이 몰려와 있었고, 

한 아이는 당근까지 미리 준비하는 철두철미한 준비성을....

우리 은재는 멀뚱히 보기만...







 

당근가진 꼬마아가씨가 가 버리고, 조랑말과 은재의 1:1 만남...

은재는 먼가를 찾는 눈빛인데....


그러나, 은재의 손에는 당근이 없을뿐이고...

이모와 이모부도 준비 못했을 뿐이고--;;








 


"이모!, 당근이 없어요!~ 당근 없어요???"

,,,,,,,,

,,,,,,,,

이모는 묵묵부답이고...

미안하다 은재야...









 

"은재야, 아쉽지만 담에 당근준비해서 말에게 주자?! 자 안녕해야지~"

"안녕,,말아~~"









 

장소를 이동하다가 또 마주친 붉은 털의 말!

은재천사의 표정이 슬퍼지기 시작합니다.

"이모! 이모! 나 당근당근!!"








 

어찌어찌하여 당근 하나를 가지게 된 우리 은재!

말에게 다가갑니다.

"이거 은재꺼야 자 말아, 내꺼 먹어!"









 

드뎌, 당근 증정식!!

말은 바닥에 놓여진 당근을 열심히 먹을뿐이고...

그것을 바라보는 은재는 흐뭇할 뿐이고!!










 

아싸!!! 성공!@!!

"나 기분 좋아요!!" 은재의 귀여운 포즈!

장하다!~ 은재천사!








 

귀여운 은재, 이모와 한컷 찍어 추억 남기고!!







 

이모부(저랍니다^^)와 함께 있어도 이젠 기분 넘 좋을 뿐이고!!!^^











완전 신이난 은재는 이렇게 이쁜 보조개 만들며 웃을 뿐이고!^^ 








 

해맑은 은재와 함께 한 시간은 정말 행복할 뿐이고!!^^


제 처조카라서 그런게 아니라.. 넘 이쁘지 않아요?^^


자, 사랑스런 은재와 함께하는 소풍사진은 담 이시간에 계속됩니다.



::: 원당, 종마공원 :::

:: Canon EOS-400D & Simga 30mm F1.4 EX :::


P.S.) 제 카메라를 안 들고 가서 간만에 처형집네 400D와 삼식이로 사진 찍어봤는데, 역시 삼식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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