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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Landscape

타가디스코를 아시나요??

by 애쉬™ 2006.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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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쿵쾅쿵쾅~

여러분은 타가디스코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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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이 타가 디스코입니다.

넘 빨라 보여서 먼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럼..정지화면으로 보여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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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저 원반형의 기구...

뱅뱅 돌고..앞뒤로 쿵덕쿵덕 거리고,

놀이기구 쟈키(?)는 연신.."떨어져라..떨어져..안 떨어지고 베기냐~"

라는 유치한 멘트를 날리는 이곳..

여고생들은 혹시 치마가 들릴까..한손으로는 치마 끝자락 잡고,

한손으로는 떨어지지 않으려고 난간을 꼬옥 잡아보지만....

결국..의자에서 떨어져 가운데 넓은 바닥판에 철퍼덕 앉게 되고 마는^^

그냥 보고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기구랍니다.

평일이라...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손님이 원할때까지 무한 가동이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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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냐 하면요...

이런 놀이기구가 많은곳....

그리고, 바이킹이 무섭기로 유명하다는 그곳...

대충 아시겠죠??

네!!!

바로 인천에 있는 월미도랍니다....

바이킹 정말 실컷 탔습니다.

그것도 완전 혼자--;;; ㅋ

정말 안전장치 확인도 안하고 빙빙 돌리더군요...흐...

저야 머 그걸 즐기는 타입이긴 하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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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곳은 월미도랍니다...

근데 평일?? 애쉬가 평일에 저런곳에 왜??라고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네...저번주 한주동안 교육이었습니다.

간만에 일찍 마친 금요일...

누군가를 보고싶어서 인천으로 갔습니다.

그런데...시간이 넘 일찍이어서....대충 시간때우러...간 곳이..

예전부터 말로만 들어오던 월미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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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솔직히 월미도 실망했습니다.

볼게 넘 없었어요..

음..없었다고 하긴 그렇고....특이한게 없었다고 해야죠?

이렇게 바닷가에 늘상 보이는 갈매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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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바닷바람 쐬면서....어떤 분들처럼....연인들만의 시간 갖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요? 저야 머 혼자였으니..씁쓸한 미소로... 이러저리 돌아다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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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바닷가라서 그런지..바다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도 보였습니다..

근데...어째...강태공들은 놀러가셨나? 낚싯대만이 가득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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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외에는 특별하게 볼게 없던 것 같던데..음..

영종도가 이걸로 보이나?? 500원 넣고 보는 망원경도 있었구....

아...물결이 참 좋네요...시간이 5시쯤 되었나 그래서..따뜻한 햇살이 좋은 바닷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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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소박하지만..참 보기 좋은 커플이었어요..

아마도 군인인듯..짧게 짜른 머리의 남자분과 여자분...

그윽히 바다를 바라보며 오손도손 정답게 이야기 나누더라구요..

저도 조만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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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저기도 어디에나 있는 노점상들^^

이야..맛있게 보이는데 하나 먹을까..?? 하다가...

그 누군가와 저녁약속을 잡아놨다는 생각이 번뜩~^^ 그래서 걍 군침만 삼키고 돌아왔습니다..

머, 맘먹고 찍으러 간것도 아니구..그냥 스냅이니깐...걍 무보정으로 올립니다.

여기 안 가 보신 분들은....찍을거 별로 없다는 거...알고...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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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50mm F1.4 USM :::





거북이 - 비행기

Yes Turtles, Forth album,
New mind, New song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h, Let`s go!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 순 없어요

모든 준비 다 끝났어 곱게 차려 입고 나선
바깥 풍경마저 들뜬 기분 때가 왔어 하늘위로
날으는 순간이야 조금은 두려워도

애써 내색 할 순 없어
이번이 처음이지만 전에 자주 비행했었잖아
친구들과 말썽장이 거북이 비행기로 올라타 준비됐나


수많은 사람들 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있어
이럴 땐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 순 없어요

Yes Remember~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s Fly 다들 아무 일도 없는 듯
하늘을 나르는데 아무걱정 없는 듯
왠지 철닥서니 없었나 문득
이런 내 모습 촌스러 입 다문듯

쳐다보지 말아요 다들 처음 탈 때 이러지 않았나요
딴 데 봐요 신경 쓰지 마요 나 혼자 이런게 나 좋아요

어떤 느낌일까 정말 새들처럼 나는 기분
세상 모든 것이 점처럼 보여 지겠지
개구쟁이 거북이 비행기로 드디어 출발한다

수많은 사람들 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있어
이럴 땐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 순 없어요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 순 없어요

Yes Remember~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h,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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