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릉 [文武大王陵]
경북 경주시 양북면(陽北面) 봉길리(奉吉里) 앞바다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水中陵).
사적 제158호. 대왕암(大王岩)이라고도 한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이 유언으로, 자신의 시신(屍身)을 불식(佛式)에 따라 고문(庫門) 밖에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유해를 동해의 대석(大石)에 장사지낸 뒤, 사람들은 왕의 유언을 믿어 그 대석을 대왕암이라고 불렀다.
이 바위에는 사방으로 수로(水路)를 냈는데, 특히 바다 쪽인 동쪽 수로에서 파도를 따라 항상 맑은 물이 흘러들어와 서쪽의 수로를 통해 빠지게 되어 있다. 인공을 가한 것이 분명하며, 그 안에는 넓은 공간이 있고 그 한가운데에 대석을 놓았는데, 바다의 수면은 그 돌을 약간 덮을 정도이다. 유골은 이 돌 밑에 안치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신문왕(神文王)은 부왕의 뜻을 이어 동해변에 감은사(感恩寺)를 창건하여 불력(佛力)으로 동해의 왜구를 막으려 하였고, 감은사 금당(金堂) 밑에서 동해를 향해 구멍을 뚫어 조수가 금당 밑까지 들어오게 하여, 용이 된 문무왕이 조수를 따라 금당까지 드나들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다.
또 대왕암이 바라다보이는 북쪽 언덕 위에는 이견대지(利見臺址)가 있는데, 신문왕은 이곳에서 대왕암을 망배(望拜)하였다.
대석 밑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알 수 없으나, 중앙의 장골처(藏骨處)를 중심으로 하여 사방으로 수로를 설치한 것은, 석가의 사리(舍利)를 안치한 탑의 형식을 적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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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네이버 백과 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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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오늘은 결국 대왕암 사진을 올리는군요^^
네...포인트로 다가가니..역시 오!!!!!!!!
저보다도 훨~씬 일찍 온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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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해는 이미 떠오르고 있는데.....광각에서 엄마백통으로 갈아끼우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올라갔을때 찍어야 했는데....
후다닥...엘렌즈를 그냥 버리듯이 배낭속으로 던져버리고 일어나서 조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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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진으로 감상하셔도 충분히 느낌 오시죠?^^
운무가 생각보다 적은 날이었지만....
어디 첫술에 배부를 수 있나요?
전 이정도도 충분히 만족했답니다.
정말 혼자보기 아까운 풍경이었습니다.
담에는 정말 제 인연과 함께 오자...
같이 와서...저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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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한참 떠오르고도 전 오랬동안 바닷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날씨는 매우 추웠어요...
그래도 바닷가에서 계속 셔터를 날린 이유는??
그건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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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17-40mm F4L & Canon EF 70-200mm F2.8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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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별 -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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