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에 나타난 다예공주님 - 휴가8일차

가넷님의 따님인 다예공주...^^

5월달에 서울에서 한번 본 적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물론 이때는 잠깐 보고 울렸던...쿨럭....)

"다예야~...접때 서울서 봤던 오빠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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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때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사진도 찍어줬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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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묵묵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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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저씨..누구지? 왜 자꾸 친한척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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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왜 자꾸 나 찍지? 난 잘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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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내가 친한척 말 걸어도....

사진 찍는다고 웃어보라고 해도....

새벽에 자다가 깨서 억지로 같이 온 출사라 그런지...

다예공주님은 무표정, 무관심으로 저를 바라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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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애재통재아~....나름대로 인상좋다고...

아이들에게 인기좋다고 자부하던 애쉬의 자신감이 팍팍...--;;

쿨럭...

이럴 순 없다...

그래서, 이름하여

"다예공주 길들이기" 에 나선 애쉬...

근 30분간의 손잡아 점프시켜주기, 물길 건널때 안아주기, 재밌게 놀아주기...등등의

신공을 발휘해서...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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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광각으로 찍어도 될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다예공주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게 되었답니다^^

에잇...이 까칠한 다예공주님!!!

이제 다음부턴 이 애쉬 오라버니 한번에 알아보기다!!! 라고 까지 약속했었어요..

((( 그...러..나.... 얼마전에는...흑흑....말안할래요~ㅋ))) <<-- 가넷님은 아실듯..ㅋ

하여튼, 이렇게 웃게 된 다예, 그 신나는 다예공주님과의 만남은......

To Be Continued..........

::: Model : 다예공주 :::

::: 경남 창녕 우포늪 :::

::: Canon EOS 1D-Mark II & Canon EF 85mm F1.2L II & Canon EF 17-40mm F4L :::

p.s.) 다예와의 거리감을 표현하기 위해 1,2번 사진은 ND Profile 적용..

3.4.5번은 ND적용후 흑백전환을...

가까워진 다예의 6번은 스크린과 블러를 이용하여 밝고 화사하게 표현했습니다.

"여행스케치 - 어린 시절로"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쥬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쥬
산토끼 토끼야 어딜 가느냐
깡충깡충 뛰면서 어딜 가느냐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 그리워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 그리워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쥬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