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빛을 이용한 부드러운 사진을 보여드렸다면...
오늘은 다소 원본에 가까운 차가운 색감의 사진으로 다른 느낌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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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겐조 사진에서 한번 미리 보여드렸던 커텐을 이용한 자동 뽀샤시 사진입니다.
찍고나서 엘시디로 보고 나서 감탄을 한 것은 제가 첨 135mm soft lens 로 촬영을 했을때와
같은 감동이었습니다.
그 렌즈는 비록 엘시디에서는 환상이었지만, 모니터로 보니..넘 뭉게지는 느낌이 있어서
호감이 반감되었으나,, 이렇게 커튼을 이용한 샷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그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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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잡고 찍는 것도 좋지만...이런 샷은 그냥
모델에게 편하게 누워있으라고....괜히 어떤 느낌 줄려고 하지말고...
젤 편한 자세로 있으라고..좀 쉬라고 해 놓고서는 찍은 샷입니다.
소파등이 파란색이라...붉게 화사한 보정보단 약간 차가워보일수도 있지만..
사실적인 느낌 주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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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거울을 이용해서 찍어보려고 했지만..생각보다
원하던 느낌! 을 주긴 쉽지 않더군요..
모델의 미소를 부드럽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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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분좋다...라는 컨셉의 사진입니다.
저는 이런 느낌이 참 좋아서 사진찍을때마다 사람들에게 많이 이 포즈를 요구하곤 합니다.
모델분도 이런 촬영자체가 첨이라...어색한데다가...
넘 무리한 포즈 요구한게 아닌가 했지만..
쑥스러워 하면서도 이렇게 괜찮은 느낌 들게 해 주었네요^^
앞에서처럼 단아한 모델의 느낌에서 조금 자유분방한 느낌 주려고 해 본 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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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들어와서...쿨럭...
피곤함에, 알콜기에 드러누워서 자고 싶은 맘 억지로 간추려서
몇장 올리고 갑니다..
음...한복사진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고..낼 부터는 더 이쁜 웨딩 드레스 컨셉으로~^^
자자.. 리플 안 다시고 가시면 미워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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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s to K.Y.M. :::
:::건대 프린세스 다이어리 :::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50mm F1.4 U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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