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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달에 포토까페 갔을때 딱 한장 찍힌 내 사진이다....
이때의 나와 지금의 나...
이때만 해도 꽤나 행복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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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즘은?
휴...글쎄....
아침 7시에 회사 출근해서.....저녁 12시에 퇴근하는....
요 몇일간의 내 생활은 완전 무덤이다...
아..진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도,,,,
주말도 제대로 못 쉬는데...
이젠 좀 피곤하다...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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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가을이 왔네...
이 바보야..웃지만 말고, 힘들다고, 많이 참고 있다고, 외롭다고..말 좀 해보렴..
넌 맨날 웃으니깐.. 사람들은 넌 항상 즐거운 줄로만 알고 있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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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어쩔 수 없는 바본가 봅니다...
혼자 있을때의 독백들....사람들 만나면 까맣게 잊어버리고...또 언제나의 밝은 모습...
언젠가는 완전 행복해서 완전 100% 고순도의 진짜 웃음을 보일 수 있을 날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리고 그런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나 스스로가 편하다는 걸....
너무 일찍 알아버린 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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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의 2006년 가을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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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야겠어요...또 몇시간 못 자고 출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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