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촬영지 - 휴가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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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즐겨보시고 계신..."주몽"

사실 전 한번봤나...그래서 잘은 모릅니다만....(TV는 거의 안 봅니다.)

그렇다는군요..

그래서 가게 된 주몽 촬영지인 나주의 삼한지 세트장...

어라? 계획도 없던 곳을 어떻게 가게 되었냐구요??

바로 이분 때문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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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셀카를 찍으신 이분!!!!

어어어어....하시는 분도 계실걸로 믿습니다^^

네..이 훤칠하신 분은......바로....얼마전 모녀간의 사랑스토리로

제 블로그에도 인사드렸던 "시현아빠" 님입니다..

마침, 보성차밭에서 담 여행지로 가는 중간에 광주를 들르게 되었습니다.

바로 전화해서..밥사달라고 졸랐습니다^^

실제로는 첨 뵙는 거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알아서 그런지 친숙하더군요^^

넵..시현아빠님이 소개를 시켜주셔서 졸졸 따라갔었던 여기!!!!!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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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입구에 붙어있는 말

" 죄송합니다. 17-18일 양일간은 전체촬영으로 인하여 개방하지 않습니다."

라는 헛..제가 간 날이 18일이었거든요.. 이런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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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입구에 있는 성루에 올라가서 저 멀리에 보이는 셋트장을 바라보며

아쉬워만 하다 내려왔답니다~^^

머 순천만도 그렇고..사전지식없이 움직이니 이런일도 발생하나봅니다..

담 여행일정이 촉박한 관계로...시현아빠님과는 여기서 아쉬운 이별을 하고,

저희는 또 담 일정을 향해 출발을 했네요..

전라도쪽은 볼 데도 많고...드라마 촬영지도 많고...사진 찍는 사람들은 참 좋겠단 생각...

했습니다.

아..그래도 여기 가서..차 세우고 있는데..

"이 주변에 상점 없어요?"라고 저에게 묻는

중견 탤런트 한분 본게 유일한 위안이랄까요?^^

머 담에는 세트장 제대로 한번 구경할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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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젤 위사진...어디서 가져온거 아니구..찍은거랍니다...혹시나 오해할 분 계실까봐..위아래.

조금씩 보이는 땅, 담장 안 없애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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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17-40mm F4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