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더럽다..라고 불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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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다 되어 퇴근해서...

그래도 사진 올리고 자렵니다.

간만에 인도사진이네요..

드디오 본격적인 바라나시랍니다.

이 바라나시...인도에서도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죠..

모든 인도인들이 죽을때가 되면 이 곳으로 와서...

화장/풍장 등을 하는것이 신성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런 가트로 가는 길들...

너무나 좁고, 장례행렬이 가득하고, 소와 개와 사람이 공존하는 곳...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곳이라고도 불린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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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사진들은 참 색이 좋은 사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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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골목에 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 골목의 반을 당당하게 걸어가는 소 한마리...

우리 일행은 그 골목을 따라 가트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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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좁은 골목에서 볼게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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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 지나지 않아, 편하게 골목에 누워있는 소 한마리...

네, 이 어르신들이 인도에선 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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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한켠에는 구두 수리공 아저씨도 보이고,

머리랑 스타일은 수도승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돈은 벌어야 멀 하든지 할거 아닌가요~ 그래서 아마 구두수리를 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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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보이는 풍경....

우물물을 받아서 세수하는 사람....

머 이런샷 자연스럽게 찍으려면 어쩔 수 없이 노룩샷을...

그래서 흔들리고 초점도 안 맞는거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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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람 많죠?

중국과 더불어...인해전술로 성공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인도랍니다.

넓은 땅덩어리에 이 수많은 사람들...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기도 하죠?

휴...정말 간만에 여행사진 올려봤네요^^

포토샵을 CS4 버젼으로 설치한 기념으로 잠 안 자고 사진 올려봅니다.

그럼 모두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앗...

아니다...행복한 꿈 꾸시길!

::: 인도, 바라나시 :::

::: Canon EOS-5D & Canon EF 16-35mm F2.8L & Canon EF 50mm F1.4 USM :::

제 이름과 한끗차인 신승훈님이 신곡을 내었네요..

듣기 좋습니다. 같이 들어보실까요?

"라디오를 켜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