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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했던 오늘의 파란 하늘.... ... .... 2005. 9. 6.
너무나 이뻤던 사파에서의 내 방... 세상에나 이런방이 겨우 10달러라고?? 한국에서 보통 8달러정도라는 정보를 얻고 간 나는...왜 이렇게 비싸냐고 카운터에 물었다...그랬더니...보면 안단다....경치가 죽이는 방이란다..아..그러냐고 ..한번 보자고 해서 들어갔던 이방...휴~ 살고 싶어지는 이쁜 방이었다... 겨우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한국에서는 아무리 꼬진 여관이라도 3만원은 할텐데...이정도면 거의 호텔방이다...횡재했다..^^ 2005. 9. 6.
솔양, 소영양 커플샷!^^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설정샷!!처음 만난 아가씨들 이었지만....과감하게 설정샷 요청.....대학교 7년 선배라는 것이 압박이 되었는지..순순히 응해주었다^^ 즐거운 만남이었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다 허물이 없고 편하다..그래서 여행이 좋다... 2005. 9. 5.
So Young 양.. 역시 솔양과 같이 만난 소영양...떠나가기 전에 한번 더 봤어야 되는데...솔양만 보고 못봐서 약간 아쉬웠어요..^^나보다 훨~씬 여행을 많이 다닌 베테랑...저 옷도 인도옷이라네..만나서 반가웠어요~~ 2005. 9. 5.
An Sol 양 9시간의 장기간 열차 여행을 마치고 간 사파....그리고Mountain View 호텔..한국에서 미리 만나기로 한 한국인들을 찾는다...그런데....원래 만나기로 한 사람들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고,다른 한국인 2명을 만나서 아침을 같이 먹게 되었다..이야기하다 보니..여행을 다니면서 첨 만난 우리 대학교 출신들(원래 S대 출신들 보기 힘들다..다들 고시공부한다고 여행도 안하나~) ...그것도7년이나 어린 경제학부.후배들..(물론 난 지환시)그후부턴 어색함 많이 사라지고, 찍사 본능의 카메라 들이대기가 시작된다^^ 성도 같았고...이름도 외자로 이뻤던 안솔양...만나서 반가웠어^^ 2005. 9. 5.
라오까이행 기차... 사파를 가기위해...하노이에서 밤기차를 탓다..일단 라오까이역까지 9시간 걸리는 장시간 기차여행..비싼 돈을 주고라도..몸은 편해야 된다는 생각에..2만원 정도하는 소프트 슬리퍼스4인용방에 위칸자리를 잡았다..생전 첨 타는 침대칸 기차 였다^^휴...이제 베트남 여행 첫날 사진 대충 마무리~^^ 베트남에서는 하루였는데...사진은 무려 2주동안 올렸네^^남은 베트남 사진 다 올리려면 2달은 걸린다는 계산이 나오나?^^ 얼른 정리해야겠다... 2005. 9. 3.
한 병 더 주세요~ [F=3.2 1/30s 42mm ISO=800 Tamron 28-75 2.8 ]하노이역 앞 식당에서 밥 먹고 더운 날씨에 갈증을 느껴..그 비싼 음료수를 시켰다..스프라이트 한병에 7000동...우리나라 돈으로는 500원 정도? 딴 물가에 비해 음료수 종류는 넘 비싸~~아까워~~ 우리 나라에서는 식당에서 물 공짜로 주는데..여기는 식당에서도 사 먹어야 해서..음...비싸다고 생각된 음료수이였길래...사진도 한장~ [ F=3.20 1/25s 28mm ISO=1600 Tamron 28-75 2.8 ]역시 350D ISO를 1600 이나 올렸는데도 노이즈가 그리 보기 싫지 않다..스프라이트 한병 먹고...또 갈증나서 콜라를 시켜버렸다...아잉...밥값이나 똑같네..머 그래도 우리나라 돈으로는 한끼에 2000원.. 2005. 9. 3.
마이 차오 보~! [ F=3.2 1/50s 28mm ISO=1600 Tamron 28-75 2.8 ]아.. 베트남에서의 나의 베스트 요리...단돈 15000 동...우리나라의 1천원 정도밖에 안 되는 돈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그 요리 이름은..My Chao Bo?? 하여튼.. 적절한 야채와 고기의 조화...이름을 알 수 없던 특이한 소스의 맛...아...한번 더 먹고 왔어야 되는데.. 참...위치는 하노이 역..앞 코너 모퉁이에 있는 식당.. [ F=3.2 1/40s 28mm ISO=1600 Tamron 28-75 2.8 ]맛있는 음식...먹기전에 사진 찍는건 일본도 비슷한가 보다..내가 사진찍는걸 본 카즈도 역시 찰칵!! 2005. 9. 3.
아이.. [ F=3.2 1/20s 40mm ISO=800 Tamron 28-75 2.8 ]하노이에서 길을 걷다가..엄마품에 안겨 놀러나온 아이를 찍다.. 역시 세계의 어느 엄마든지 자기 자식 이쁘다고 하면 모든게 용서되나 보다... 아기가 너무 이뻐서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하니깐...오히려 애기 자세 잡아주면서 찍으란다..^^ 아....어느나라 아기든지 아기는 왜 이렇게 다들 귀여워 보이는걸까? 2005.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