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2 NEX의 심장에 EOS렌즈를 달다 [NEX-EOS 어댑터 간단 장착기] 어제 낮에 택배가 왔습니다. 사무실 여직원이 대신 받았는데.. "안대리님, 요즘 왜 이리 외국에서 택배가 많이 와요?" 그러네요.. 네, 이배희 여사님댁에서 또 하나의 어댑터를 샀습니다. 저~번에 소개해 드린 NEX-FD 어댑터 이야기는 아시죠? 그 녀석 덕분에 FD 55mm F1.2 렌즈 무척이나 잘 쓰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어댑터는 캐논 수동렌즈가 아닌, 캐논의 최신 렌즈들인 EF 마운트들..즉 EOS 카메라들의 규격에 맞는 렌즈를 달아서 써 볼 수 있는 녀석이랍니다. 현재 소니 E-Mount 는 16mm F2.8, 18-55mm F3.5~5.6 렌즈 이렇게 밖에 없어서 렌즈군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금 가지고 있는 캐논 렌즈들로 어떻게 이종교배를 잘 시켜보려고 하는거구요^^ 자.. 2010. 8. 20. NEX-5와 함께하는 애쉬의 퇴근길 풍경.. 제가 사는 곳은 개포동입니다. 그리고 제가 일하는 곳은 수원시 영통입니다. 꽤 멀죠? 그래서 매일 출/퇴근 하는 일이 쉽지는 않답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변할 수 있으니깐요... 젤 첫번째 선택이 경부고속도로였습니다. 수원IC에서 영통까지가 금방이라, 서울양재IC에서 차를 올려타면 30분 초반대로 올 수가 있죠.. 그러나, 문제는 항상 돌발상황이 많고, 안 막히고 잘 가다가도 갑자기 정체가 생기는 도로가 바로 경부고속도로라는 곳이란 겁니다. 그래서 2번째로 선택한 곳이 바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입니다. 절대 안 막히는 도로입니다. 홍보가 덜 되어서 인지, 영통에서 바로 올라탈 수 있는 곳이 있고, 구룡터널을 통하면 저희 집까지도 금방이네요~ 다 좋은데, 하루에 .. 2010.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