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당2 스페인 여행 (2) - 세비야 대성당, 빠에야, 밤거리 풍경.. 2012년 로마 여행 사진을 좀 올려보려다가 도저히 기억이 안 나는 관계로, 일단 기억나는 것 부터 먼저 올리자..로 급선회를 했습니다^^ 작년말에 다녀온 스페인 여행 이야기 계속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아마, 유럽 어느 도시나 그 도시의 중심이 되는 건물중 하나가 대성당인 곳이 많을 겁니다. 세비야 역시 관광명소 중 하나가 바로 이 Cathedral 이죠... 대성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저녁 6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좌측의 회랑 하나만 오픈이 되어 있었네요.. 밤이 되자 서서히 길거리에 조명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비가 온 거리와, 트램...그리고 오렌지 가로수... 왠지 운치있네요^^ 대성당 외부 정원입니다. 와.... 정말 오렌지 나무를 사랑하는 스페인이네요... 한번 들어가보고 싶은 아빠와 .. 2017. 3. 27. 윈체스터 (Winchester) - 제인 오스틴이 사랑했던 그 곳! 머, 사진 올릴 것은 밀린게 수만장이 있지만, 오늘은 마침 아내가 라이트룸에 편집중이던 사진들을 한번 골라서 올려봅니다^^ 보름 정도 전에 다녀온 윈체스터 이야기입니다. 윈체스터는 사실 제가 살고 있는 포츠머스와 가까운 곳이예요. 차로 한 3~40분이면 가는 곳이니...아주 가까운 편이죠? 가깝기도 하고, 윈체스트 말고도 갈 곳이 많아서 이제야 가게 된 곳이네요.. 영국에는 체스터라는 이름이 붙은 곳이 아주 많습니다. 그냥 체스터라는 도시도 있고, 여기 윈체스터도 있고, 포체스터란 곳도 있답니다. 아, 포체스터 캐슬 이야기도 올려야 하는데.^^ 암튼 이 체스터란 곳은.... 주로 로마 시대에 병영 등 군사시설이 주둔했던 곳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Win-chester, Po-chester 등으.. 2017.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