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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3

Ricoh GRD3 get!! 어제 새로 영입한 친구랍니다. 이름하여 GRD3 ... 이웃블로거인 마인드이터님 블로그에서 많이 소개되었던 카메라입니다. 실제보면 이쁜데, 회사 똑딱이로 찍었더니 영~ 폼이 안 나네요~ 리코와의 인연인 필카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가 가장 만족하면서 사용했었던 Gr1s, 막 찍어도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재미없다는 이유로 팔아버렸던 비운의 바디~^^ 그 모양을 유지하면서 필카 -> 디카로 변신한 녀석입니다. 3달이상 잘 쓰던 시그마 DP2를 버리고 이 녀석으로 이사를 온 까닭은 이렇습니다. 구분 장점 센서 크기가 크기 때문에 화질이 좋다 휴대성이 좋다 AF가 빠르다 동영상 기능이 괜찮다 배터리가 오래간다 고감도 화질이 나름 괜찮다 1cm 접사가 된다 단점 똑딱이보단 좀 크다 AF 및 리뷰가 느리다 .. 2010. 3. 26.
달랏 -> 무이네 로 가는 길.. 드뎌 작년에 갔었던 베트남 여행의 첫날인 달랏에서 무이네로 넘어가네요... 윽, 하루치. 정확히는 호치민에 도착해서 달랏간 시간까지 합치면 하루반의 이야기를 적는데 1년이 걸렸네요--;; 아아, 극악의 연재 속도입니다. 특히 요즘 동호회 활동하다보니 인물 사진을 많이 올려서 더더욱 늦었네요..ㅋ 암튼, 그래도 두번째 목적지이자 이틀을 보내었던 무이네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점심시간이 짧은 관계로 무보정으로 DPP에서 색감 짙은 랜드스케이프 픽쳐스타일로 JPG변환 후 리사이즈한 뒤 바로 올려버립니다^^ 달랏에서 두밤을 묵었던 9달러 호텔... 아~~주 저렴하죠?^^ 두명이서 한방 쓰면 18달러입니다 2만원 정도니깐... 우리나라 여관이나 모텔에 비하면 머~^^ 좀 일찍 일어나서 무이네 갈 버스를 타야 했습니.. 2009. 8. 7.
달랏 주변 여행 (죽녹선원, 다띠엔호수?) 사실 여행 갔다온지 6개월 지나서 사진 보니깐..어디가 어딘지 헷갈리는군요... 이래서 여행기는 빨리 써야 하는데~^^ 여기는 죽녹선원 (thien vien truc lam)이라고 불리는 꽤 유명한 사찰입니다. 저희 말고도 관광객들 엄청 많더군요~ 단체 관강객 아주머니들 사진찍는다고 자리잡고 있고, 필름 카메라를 가진 기사님은 기다리시는 중일뿐이고~^^ 죽녹선원이라고 불릴만한게..주변에 이렇게 싱싱한 대나무가 많더군요. 절을 나와서 옆길로 내려가다보니...나오는 상점들... 여기가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곳이라고 하던데.....역시나 상점은 있네요. 여러가지 물건들 파네요....액세사리야 기본이고, 접시나 가정생활에 쓰일만한 기념품도 꽤 많았습니다. 우리 일행들도 조금씩 구입했는데, 전 안 샀죠.... 사.. 2009.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