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길3 가을의 인사동 풍경... 제가 이렇습니다. 계절과는 전~~혀 무관한 사진들...뒤 늦게 올리는 걸로 유명하죠? 제 여행사진은 거진 다 여름 사진인거 보시면 아시겠죠^^ 자, 오늘은 9월말의 인사동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 올리는 경유는 보통 이렇습니다. 사진 폴더 클릭하다가..."어라, 이거 안 올렸었나?" 하고 올리는게 태반인걸요.. 사진은 많이 찍는데 올릴 시간은 별로 없고, 그래서 대부분의 사진이 제 컴퓨터 창고속에 묻혀있단^^ 암튼, 오늘은 인사동 이야기네요.. 사실은 이 사진이 땡겼답니다. 인사동의 어느 게시판, 각각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도장과, 간단한 소원등을 적은 메모지....참 폼나죠?^^ 여러분은 2010년 계획 잘 세우셨나요? 그리고 1일날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도 비셨구요! 다들 계획하신거 잘 이루어 지시길 바.. 2010. 1. 5. 잠자는 인사동 공주님을 깨우다? 원래 이번 주말의 출사 명은 삼청동 & 인사동 출사였는데, 삼청동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낸 우린.. 인사동은 걍 집합장소로만 이용~^^ 단체샷 한장 찍고 거리로 나오는데..쌈지길 앞에 몰려든 사람들 모지모지? 하면서 다가간 우리 일행앞에 나타난건??? 헛, 길거리 한가운데 침대가 누여져 있고, 왠 아가씨가 저렇게 누워있네요.. 더 충격적인 것은.."당신의 입맞춤으로 잠자는 공주를 깨워주세요!"?????? 오잉? 이건 머하는 시츄에이션?? 예전 유명했던 ~~Girl 시리즈를 따라가는 행위예술?? CF전략?? 음...이거이거 암만 봐도.... .....옌예인 데뷔하려는 연습생은 아닌것 같은데.....라면서~ㅋ 헛,,, 머리에 꽃 까지 꽂았쟎아~ㅋ 그리고 이런 행동에 익숙한 전문 예술인은 아니라는게.. 저렇.. 2009. 7. 1. 제자 이야기.... 어제는 밤늦게까지 회의에, 집에 들어오자 마자 거의 쓰러져 버려서 사진을 못 올렸네요. 아침에 회사 나와서 지난 사진중에 티스토리에 멀 올릴까 하고 사진을 보던중... 제 유일한 제자 생각이 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제자" 란 말...왠지 좋죠? 제 제자 는 말 그대로.... 사진에 흥미를 가질때부터 사진기를 첨 살때부터...사진활동 하는것을 쭉 이끌어주었던 사람이죠.. 그냥 아는 동생이었는데, 사진으로 해서 더 친해졌던 녀석... 바로 이 녀석입니다. 첨에는 사진기를 들이대면 피하기 바빴던 어느 일반인에 다르지 않던 녀석이... 내가 알려주는 사진에 점점 익숙해지고,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맨날 모델역할을 하다보니.. 카메라를 들이대면 이렇게 자연스런 표정이 나온답니다. 웃는 모습도 참 귀여운 제자죠?.. 2009.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