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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18

무이네 화이트 샌드에 발도장 찍다 자주 올리겠단 다짐을 하지만, 또 5일만에 게시물을 올리게 되네요^^ 주말을 좀 빡세게 보냈더니, 후유증으로 잠~깐 고생했었답니다~ 오늘은 2008년 여름의 베트남 이야기를 계속 해 볼까합니다. 누구발이게~~~요?^^ 네, 발가락이 그렇게 잘 생기진 못한 제 발이네요^^ 머 벌써 다녀간 여러분의 발자국도 있지만, 제 인생 최초로! 사막에 발 디뎠습니다! 야호~ 네! 바로 이곳이 "화이트샌드"라고 불리는 사막입니다. 아주 자그마한 사막이긴 하지만, 사막 끝까지 가려면?? 휴..엄두도 안 납니다. 사막은 걷기 무지 힘드는거..아시죠? 발목까지 모래가 쑥~쑥 빠져서 몇배로 어려워요~ 저 멀리 두분은 유럽에서 오신 분들?? 인듯^^ 그냥 스쳐지나갔죠~ 베트남 여행을 기획하고 사람들을 모았던 형석군! 벌써 1년반.. 2010. 1. 13.
루앙프라방의 중심, 푸시산에 오르다. 사실은 그 전주부터 제 블로그에 비공개 글로 올라와 있던 사진이 바로 이 사진이랍니다^^ 한참 바빠서 포스팅을 못한 관계로...글은 올려야 겠고, 간만에 올리는 거라...좀 멋진 사진 올리고싶어서....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푸시산에서 내려다본 시가지의 모습 이렇게 올리고 싶었는데, 달랑 사진 한장은 보정했는데, 글 쓸 여유가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이렇게 글 적게 되네요~ 제가 이번 여름에 갔다온 루앙프라방...참 이것저것 할 이야기가 많은 곳입니다. 그러나 가슴속에 가장 큰 감동을 주었던 곳을 꼽으라면 당연히 푸시 산입니다. 푸시산은 루앙프라방의 중심지에 우뚝하니 서 있는 크지 않은 산이랍니다. 한 300M되나요? 그리 높지 않지요? 지상과 그리 멀지 않아서 오히려 더 정겨운 풍경들.. 2009. 12. 22.
굿바이, 바라나시! (바라나시 역) 간만에 글 올립니다. 티스토리 이미지 깨짐 문제때문에 한참 업로드를 못했네요. 다행히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지금은 잘 해결되었답니다. 이전 게시물 리플 보신분은 아시듯이, DDOS공격에 대해 일부 네트워크 업체에서 특정 IP(첨부파일 서버 26~30)에 대해 차단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 해결되었답니다. 간만에 올리는 사진은 인도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얼른 이 녀석이 끝나야 다른 여행 가속도가 좀 붙을텐데요^^ 자, 인도사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당초 7일동안 잡았던 일정중... 델리->아그라->바라나시 까지의 일정을 마치고, 이제 다시 델리로 돌아가서 델리 관광만 하면 인도여행도 끝이군요!! 자, 바라나시에서의 마지막 추억입니다. 바라나시에 참 많은, 머 인도 어디라도 많겠지만, 사람이.. 2009. 11. 24.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첫째날 --------------------------------------------------------------------------- 루앙프라방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난늘그래"님이 리플로 소개해주신 루앙프라방에 대한 책 "목요일의 루앙프라방"이란 책의 소개에 있던 글을 적어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시간을 흘려보낼 권리가 있는 곳!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배경으로 꿈과 사랑,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좇는 낭만적인 여행자의 모습. 라오스 제2의 도시지만 상주인구가 8천 명밖에 되지 않는 한적한 시골마을과 다름없는 곳. 하지만 동남아시아 전통유산과 프랑스 식민시대의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 그 매력적인 공간에서 가난하지만 낙천적이고, 욕망의 집착 없이 자유로운 루앙.. 2009. 11. 4.
보라카이에서의 첫 낙조....그 시작... 보라카이에서 유명한 것이 무엇일까요? 신혼여행지? 여러가지 액티비티....등등 있지만,, 제 머리에 젤 떠오르는 것은 무엇보다도 잊을수 없는 보라카이의 낙조였다고 말합니다. 낮에는 스킨스쿠버도 즐기고....신나게 놀았던 우리.... 이제 날이 점점 어두워져 갑니다. 아직 해변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그들만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 그림자가 길~~~~~게 늘어진 거 보이시죠? 네, 제가 그토록 기다리던 저녁이 오고 있습니다. 저 멀리 아직도 강렬한....그러나 이제 막바지를 보여주던 햇님.... 지는 해 앞의 모든 것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왜 아시죠? 카메라의 노출을 아~주 밝은곳을 기준으로 삼으면 다른 주변의 것은 어두워지는.... 이른바 실루엣 현상? 사진과는 달리 사람들의 눈에는 아직 낙.. 2009. 11. 4.
여행을 떠나자!! (부제 : 그녀들만의 라이딩!) 베트남 무이네에서.....감히(?) 우리 구형 지프카를 추월해간 멋진 아가씨들!! 와우! 우리네 아가씨들이 저런 일탈을 맘~껏 꿈꿀 수 있을까? 사진보다가 그냥 기분좋아지는 느낌 들어서 딱 요 사진 하나만 올려봅니다^^ ::: 2008 베트남/무이네 ::: ::: Canon EOS-1Ds MK2 & Canon EF 16-35mm F2.8L ::: 2009. 11. 4.
키오스크(Kiosk)로 빨리 체크인하고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즐기기... 8월달 언제쯤인가....메일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체크인 자동화 기기, 즉 키오스크가 인천공항에 설치되오니 이용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일.... 그 메일을 대충이라도 본 기억땜에... 다행이랄까 공항에서 이용하게 된 키오스크 기계.. 이렇게 한 6대인가 설치되어 있고, 먼지 모르고, 사용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 많아서... 키오스크 기계앞은 꽤나 한산했습니다. 일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이용하시는 분들만 이용할 수 있기도 했구요.... 사용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여권 넣어서 인식하고, 예약번호나 기타 증빙 번호 치기만 하면, 비행기표가 쭉~~~하고 나와버린답니다. 따로 붙일 짐은 따로 개설되어 있는 키오스크 이용객 전용 짐창구에 가서 맡기면 되구요~^^ 저 기계뒤에 꾸불꾸불.. 2009. 9. 3.
바라나시의 길거리 풍경 (인도는 친환경국가!?^^) 고작 2시간이지만, 그 시차땜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아직 힘든 애쉬입니다^^ 새로 갔다온 여행이야기 보따리를 빨리 풀고 싶으나, 밀린 사진이 많은 관계로 이전과 같이 2007 인도->2008 필리핀-> 2008 베트남 -> 2009 라오스/치앙마이 순으로 여행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막상 회사 돌아오니 회사 일들도 급한게 너무 많아서 성실 게시는 어려울듯 하니 미리 양해 구합니다. 사실 밀린 리플 다 달고 하나씩 하려고 했으나, 그럴 시간도 없을것 같아요~--; 에고, 여러분 너무 바쁜 직장은 택하지 마세요~ ㅋ 오늘 보여드린 사진은 바라나사의 평범한 길거리 모습입니다. 아주 대중적인 모습이죠... 우리나라 같으면 벌~~써 폐차하고도 남았을 차 저렇게 끌고 손님태우는 택시들.. 그리고, 엄청 무거워 보이는 .. 2009. 8. 31.
무이네 화이트 샌드,,,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베트남 무이네라는 작은 도시의 자랑거리인 화이트 샌드라는 작은 사막입니다. 이곳에 갔다온지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작년 여름 휴가때인데.....벌써 회사에서는 휴가계획 짜라는 공지가 떳네요.. 시간은 참 잘 흘러갑니다. 1년동안 멀 했는지.... 왜 이렇게 빨리 시간은 지나가는지.....왜 이리 정신없이 사는지... 오늘도 일하고 ,,그나마 일찍인 8시에 퇴근해서 윈도우 최신버젼 설치하고, 사진 보정하다 보니...새벽 3시가 넘었네요... 또 3시간 남짓 자고 출근해야 겠네요....휴.... 멀 하는지 몰라도 바쁘기만 한 요즘, 휴가가 기다려 지는건 당연한 것인가요? 아직 행선지도 뚜렷이 정하지 못했고, 여권연장도 해야 하는데, 맘은 벌써 여유를 찾아 너무 앞서가 버렸습니다. 작년 베트남.. 2009.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