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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8 Philippines

보라카이에서의 첫 낙조....그 시작...

by 애쉬™ 2009. 11. 4.

보라카이에서 유명한 것이 무엇일까요?

신혼여행지? 여러가지 액티비티....등등 있지만,, 제 머리에 젤 떠오르는 것은 무엇보다도 잊을수 없는 보라카이의 낙조였다고 말합니다.

낮에는 스킨스쿠버도 즐기고....신나게 놀았던 우리.... 이제 날이 점점 어두워져 갑니다.




아직 해변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그들만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 그림자가 길~~~~~게 늘어진 거 보이시죠?  네, 제가 그토록 기다리던 저녁이 오고 있습니다.













저 멀리 아직도 강렬한....그러나 이제 막바지를 보여주던 햇님.... 지는 해 앞의 모든 것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왜 아시죠? 카메라의 노출을 아~주 밝은곳을 기준으로 삼으면 다른 주변의 것은 어두워지는....

이른바 실루엣 현상?

사진과는 달리 사람들의 눈에는 아직 낙조까진 좀 여유가 많았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여유롭게 낙조를 기다리는 동생들.... 그리고 그 동생들 앞에  먼가를 그리고 가던 필리핀 꼬마.... 흠...머였더라--;;











제 말을 잘 드는 동생들에게 무차별적인 주문....

"지혜야!! 기념이다....저기가서 뛰어!!!!!"



폴~~~짝~!













이번에 쌍이다!!! 은정아...너두 나가~

네, 이 사진들이 이 동생들에게는 꽤 소중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제게는요?^^

저에게도 물론이죠~ 이렇게 멋진 바닷가에 , 저렇게 황금색으로 빛나는 햇님에, 착한 동생들과의 여행~ 평생 기억남을 추억이 맞지요~










네, 아직 여유있는 우리들..... 낙조를 기다리며 기념샷!!!

일명 "야들아~~!!! 모디라!!!!" (동생들, 사진찍게 모여봐~) 

네, 저 위 사진들 보다 더 이후에 찍은 셀카인데도...꽤 밝죠?


네, 보라카이의 낙조는 아직 제대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기대 하세요^^ 보라카이의 낙조 사진은 계~~속 됩니다.






::: 2008 필리핀 / 보라카이 :::

::: Canon EOS-1Ds MK2 & Canon EF 16-35mm F2.8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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