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1 벚꽃의 거리, 윤중로.... 에서 생고생하다--;; 주말들 잘 보내고 계세요? 날씨 정말 좋습니다. 4월 맞나 싶을정도로 무지 더운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에는 벚꽃 축제가 한참이죠? 저도 거기 동참했습니다. 솔로가 방구석에서 편히 쉬지 왜 갔냐 하시는 분들......백번 옳습니다^^ 먼 바람이 불어서 멀리 수원에서 여의도 윤중로까지 갔을까요.. 그냥 봄이 이렇게 다가옴을 알리는데 가만 있을수 없었다는 정도로만 알아주세요^^ 여의나루역에서 윤중로로 향하는 길은....정말 지루했어요.... 길거리를 꽉 채운 사람들.... 밀려밀려 빨리 못가는 상황... 결국 전 차도를 애용했습니다^^ 거진 30분의 도보여행끝에.... 한강 여의도 윤중로.....차 없는 거리 도착!! 워메~~~~ 수많은 사람들!!! 내가 저 속을 가야 한단 말야? 내가 왜 왔지?.. 2009.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