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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4

새해를 여는 폭설!! 와우!! 다들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새해의 첫 출근길을 여는 것은....바로 폭!설!이었네요~ 많은 분들이 차를 타고 가시다가 포기하시기도 하고, 우리 현장에도 출근하시다가 포기하고 집에서 인터넷으로 근무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평소 10분이면 가던 길을 2시간 이상 걸리기도 하시고...휴... 그냥 보기만 하면 이쁘기만 한 눈인데, 교통/운전과 연관시켜 보면 정말 싫기도 한 눈이랍니다. 요즘 들어서 좀 자주 보는 눈이긴 하지만^^ 제 DP2로 눈내린 영통의 전경을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DP2 사진은 무보정/리사이즈 이란거 아시죠?^^ 8시 부근의 제 출근길.... 저도 서울에서 내려올일이 있어서 "교통대란"을 겪고, 좀 늦게(?? 제 정상 출근시간은 7시 20분이랍니다.) 출근하는 중이예요~ 차/사람.. 2010. 1. 4.
간만에 한 기차여행 (동대구 -> 수원 KTX 새마을 환승기) 모처럼의 휴일들 1~3일의 긴 휴가.... 마침(?) 휴일마다 절 바쁘게 만드시던 그분이 고향으로 가신 관계로^^ 간만에 아~~~~~주 심심한 휴일이 되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럴때 포스팅을 와장창 해야죠?^^ 이번 게시물과 담 게시물은 시그마 DP2 테스트 글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소 무거운 DSLR과는 달리 가방없이 주머니에 폭~ 집어 넣고 다닐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 서브카메라 DP2 과연 그 화질과 표현력은?? 저로서도 아직 의문입니다. 그래서 가볍게 다닐때는 무리하지 않고 이 녀석만으로 찍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DP2의 화각은 24.2mm (환산화각 41mm), 조리개는 2.8의 단렌즈를 사용하고 있으며, 저 역시 밝고 아웃포커싱을 즐기는 탓에... 그리고 귀차니즘에 조리개 값은 무조건.. 2010. 1. 2.
그대와 함께 걷고 싶은 길.... 봄이 왔습니다. 저 벌판에 새싹이 자라자라 노오란 색으로 채색을 합니다. 내 시야에 다 담을 수 없을만큼 가득찬 이 노오란 꽃들..... 꿈에선 본듯이 아스라한 느낌을 주는 이 유채꽃의 향연..... 참 아름답지요.... 그러나, 혼자서는 싫어요.... 저 화려한 꽃들속에 애써 웃음짓지만, 혼자서는 싫습니다. 길가에 나란히 늘어선 꽃님들이 서로 마주보며 인사하는 이곳,,, 투박하지만, 또한 아름다운 이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혼자서가 아니라, 당신과 함께 이 길을 걷고 싶습니다. 그대와 함께 이 길을 걷고 싶습니다. 언젠가 함께 이 길을 걸을 미래의 그녀에게...... ::: 영통, 노블카운티 ::: ::: Canon EOS-5D Mark II & Canon EF 16-35mm F2.8L & Sigma.. 2009. 5. 4.
살기 좋은 도시 수원 영통 !!! 맨날 올린다 해놓고 깜박해서 오늘은 올립니다! 바로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영통의 모습인데요.. 영통이 어디냐구요? 수원의 가장 동남쪽! 수원IC에서 나오시면 왼쪽으로 가면 영통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용인이죠! 자 일단 사진부터 보시면 여기가 영통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영통 중심가~ 저 멀리 보이는게 신영통까지 전경이네요~ 사진은 우리 회사에서 만든 주상복합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서 찍었습니다. 저기 육교아래까지 도로 중앙에 보이는 공사구간이 제가 일하고 있는 현장이구요.. 육교 뒤쪽은 경남기업에서 하고 있는 공사구간입니다. 아...저는 오리에서 수원까지 잇는 지하철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구간은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까지 랍니다. 이 공사 땜에 벌써 3년째 수원 영통 살고.. 2009.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