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2 제자 이야기.... 어제는 밤늦게까지 회의에, 집에 들어오자 마자 거의 쓰러져 버려서 사진을 못 올렸네요. 아침에 회사 나와서 지난 사진중에 티스토리에 멀 올릴까 하고 사진을 보던중... 제 유일한 제자 생각이 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제자" 란 말...왠지 좋죠? 제 제자 는 말 그대로.... 사진에 흥미를 가질때부터 사진기를 첨 살때부터...사진활동 하는것을 쭉 이끌어주었던 사람이죠.. 그냥 아는 동생이었는데, 사진으로 해서 더 친해졌던 녀석... 바로 이 녀석입니다. 첨에는 사진기를 들이대면 피하기 바빴던 어느 일반인에 다르지 않던 녀석이... 내가 알려주는 사진에 점점 익숙해지고,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맨날 모델역할을 하다보니.. 카메라를 들이대면 이렇게 자연스런 표정이 나온답니다. 웃는 모습도 참 귀여운 제자죠?.. 2009. 5. 26. 비오는 날에는.... 호치민에서 비오는 날 사진올렸더니....렌즈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때는 안전한 상태에서 촬영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때는 사진에 거의 미쳤다..라고 할 정도라서... 사진을 위해서라면 비 정도는 ? 이라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 동호회 아시는 분들과 함께 갔었던 주문진항~ 비가 와서 아쉽다는 생각에, 한친구가 비속으로 뛰쳐나갔고, 저도 렌즈에 수건 두르고 그 친구를 찍었죠... 컨셉은 "비와 교감하는 우리"였나요?^^ 암튼, 비가 와서 시원한 느낌! 이런거... 아래사진은 비속의 여인~^^ 잠시였지만 우산없이 비맞고, 사진찍고.... ㅋ 그래도 참 느낌있는 사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정분들이 다 유실되어서 원본으로 다시 보정했는데 3년전 제 블로그에 올렸던 느낌과는 또 다.. 2009.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