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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3

영국에 드뎌 무사히 오다!! 포츠머스(Portsmouth)와의 첫만남!~ 요즘 블로그를 조금씩 다시 하고 있는데... 영국에 처음와서 이것저것 바빠서 손을 못 댔던지라, 어째 블로그에 영국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없네요.. 차근차근 한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런... 그러고보니 영국에 왔던 첫날이 기억나서....머 특별히 멋진 사진은 없지만,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전 영국 포츠머스란 곳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답니다. 운이 좋게도 회사에서 지원을 해줘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어요... 그러나, 영국 입국하기까지는 꽤 파란만장한 일이 많았네요^^ 비자문제가 꼬여서 겨우겨우 들어왔는데....휴..그래서 그런지.. 이 영국에 온 첫날이 사뭇 기억이 납니다. 비자 비네트 날짜 전에 들어와야 해서, 입국심사 통과할 자료 챙겼던 일... 입국 거절당할까봐... 프랑스를 경유해서 들어왔던 .. 2017. 3. 21.
어느 가을날 영국에서의 일상... 오늘 아침 학교 등교하다가... 하루하루가 소중한데...일상의 모습들...영국이 아니면 언제 이런 풍경 보겠어..? 하면서 조금 찍어봤네요.. 한국과는 다른 일상들.... 1년 뒤면 더 이상 느끼지 못할 것 같아서..남겨봅니다^^ 영국의 가장 보편적인 주거형태랄까요? Terraced House입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연립주택 비슷하겠네요.... 이렇게 보통 2층짜리 비슷한 건물들이 따닥따닥 붙어있네요... 한국에서 말하는 반지하층도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특이하게 지하1층이 아니라... 저렇게 반지하를 Ground floor라고 부른답니다. 그리고, 반계단 정도 입구에서 올라간 층부터가 First floor 랍니다. 이런 집의 특징은 조금씩의 마당?은 있다는 거죠.... 이것보다 조금 옆집과의 독립이 보장.. 2016. 11. 10.
와이트섬으로 출발!! (To the Isle of Wight!!) 오늘은 와이트섬으로 간 이야기네요.. 와이트섬은 제가 살고 있는 포츠머스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랍니다. 그런데, 크기는 포츠머스보다 엄청 더 큰 섬이예요... 한국으로 따지면 제주도 정도로 유명한 섬이랍니다. 영국 황실에서 여름에 놀러오는 별장(오스본) 있어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면 제대로 못 볼 것 같아서, 10월이 되기 전에 간 곳이었지요^^ 포츠머스에서 커다란 유람선을 타고 갔었습니다. 큰 섬을 여행하기에는 차 없이는 거의 불가능해서, 차를 태울 수 있는 큰 배를 선택했습니다. 어른 두명에 차까지 싣고, 왕복하는데 80파운드 정도 들었으니..한국돈으로 배값이 12만원 정도입니다. 30분정도 배 타는 거 생각하면 그리 싸진 않지만,... 머 유일한 방법이니^^ 자, 이제 포츠머.. 2016.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