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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가는 길 (The Road to 자미 마스지드) - topaz adjust 테스트 오랜만이죠? 요즘은 왜 이리 블로그 하기 힘든가요?^^ 저도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나니, 출퇴근 시간이 거의 1시간 더 추가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낮잠을 청할 경우가 많다! 그리고, 퇴근후에도 아내와의 시간에 집중하다보니, 혼자 사진 보정할 시간이 없다?^^ 크게 둘이겠네요... 오늘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아내 혼자 TV보게 두고서는 간만에 사진 작업 해 봤습니다. 네, 벌써 갔다온지 3년 되어 가는 인도사진들입니다^^ 마지막날만 마무리하면 인도이야기도 끝나는데, 빨리 서둘러 보아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도사진 올린게 벌써 5개월 전이더군요--;; 반성에 또 반성!!! ----------------------------------------------------------- .. 2010. 7. 15.
인생이란...(아그라에서 만난 인도할아버지) 정신없이 살다보니, 벌써 결혼한지 2달이 되어 가는 애쉬입니다. 요즘은 왜 이리 바쁜지 모르겠네요. 회사일에 치여서, 주말에는 또 가족행사들로 제대로 쉬지도 못했더니..... 에구에구 오늘 오후는 잠깐 덜 바빴더니, 그만 졸음이--;;; 그래도 꿋꿋하게 참고, 잠깐 난 시간에 사진 한장 올리고 갑니다. 재탕에 삼탕까지 하는 이 사진이지만, 가끔씩 봐도 참 좋은 느낌이 들어서 또 올려봅니다^^ 이 할아버지와 한마디 말도 못 나누었지만, 이 분은 그냥 이렇게 턱 괴고만 있어도, 인생을 느끼게 해 주더랍니다. 인생 머 별 거 있나요? 나중에 이 할아버지 연세되어서 턱 괴고 고민했을때, 후회하지 않을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지긋이 돌이켜보면 눈감고 음미할 수 있으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합니다. 자, 오늘은 .. 2010. 6. 22.
뉴델리의 붉은 성, 레드포트 오랜만입니다. 다들 설날연휴 잘 보내시고 오셨죠?^^ 수술이다 휴가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술해서 입원도 하고, 간만에 리뷰도 쓰고, 제가 사랑하는 아가씨와 맘을 다시 확인하는 의식도 했고, 네번째 조카도 태어났고^^ 연휴끝나고 나니..회사는 또 왜 이렇게 바쁜지...이것저것 하느라, 사진은 거의~~~ 소홀하네요..찍어놓고 백업 못한 사진도 많구요^^ 그러다보니 블로그도 이렇게 간만에 글을 적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회사 야간당직 근무중이라는--;;) 바쁘지만, 사진은 올려야겠고, 그래서 후다닥 포토샵 보정도 안하고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네, 오늘 이야기는 레드포트입니다, 말 그대로 붉은성입니다. 그 웅장함에.. 2010. 2. 17.
다시 뉴델리로! 레드포트 가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요즘에는 왜 이렇게 시간이 후딱후~딱 지나가는지요~ 정신이 없네요~^^ 자, 오늘은 또 다시 인도 뉴델리의 이야기입니다. 네, 바라나시에서 밤기차를 타고 거의 12시간을 달린 우리! 저렇게 8시 49분에 뉴델리역에 도착! 다들 야간기차의 소음과 진동에 지쳤지만, 그래도 마지막날이라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첫 코스는 뉴델리의 명물중 하나인 "레드포트" 말 그대로 붉은성입니다. 자 같이 가보실까요?? 택시가 중간에 정차해서 연료를 넣는데, 우리나라와는 다른 CNG, 즉, 천연압축가스입니다.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을 받는다고는 하는데~ 흠.... 가스 집어 넣는 곳이 바로 이렇게 아래쪽! 왠지 좀 어설프죠?? 천연가스라 좋다고는 하지만, 주입방식이 왠지 모르게 불안한걸요?^^.. 2010. 2. 1.
뉴델리행 기차안에서 만난 아기천사 이야기 그 꼬마를 본 건 바라나시를 떠나 뉴델리로 가는 기차 안이었습니다. 야간기차를 타고, 이제 거~의 여행의 종착지인 뉴델리로 거의 다 온 아침이었네요... 유난히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저였기에,,, 저~기 밝은 햇살을 홀로 받고 있는 저 꼬마에게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애기야~~~ 애기야~~~ 왠 낯선 이방인이 신기해 하며 다가서자, 깜짝 놀란 애기!, 아아 너무 귀여워요~ 엇, 이 표정은???? 요즘 유행하는 뭥미?? 표정?^^ 가까이서 본 애기의 모습은....와우....저 큰 두눈, 멋지게 드리워진 쌍꺼풀~ 긴 속눈썹! 키약~~~ 이건 머 거의 아기천사의 모습이었습니다. 뭥미? 표정을 짓던 꼬마도....어느덧 저의 카메라에 익숙해져 갑니다. 그럼 그렇지~ 조카들을 델구 놀던 제 실력이 어디가겠.. 2010. 1. 18.
굿바이, 바라나시! (바라나시 역) 간만에 글 올립니다. 티스토리 이미지 깨짐 문제때문에 한참 업로드를 못했네요. 다행히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지금은 잘 해결되었답니다. 이전 게시물 리플 보신분은 아시듯이, DDOS공격에 대해 일부 네트워크 업체에서 특정 IP(첨부파일 서버 26~30)에 대해 차단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 해결되었답니다. 간만에 올리는 사진은 인도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얼른 이 녀석이 끝나야 다른 여행 가속도가 좀 붙을텐데요^^ 자, 인도사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당초 7일동안 잡았던 일정중... 델리->아그라->바라나시 까지의 일정을 마치고, 이제 다시 델리로 돌아가서 델리 관광만 하면 인도여행도 끝이군요!! 자, 바라나시에서의 마지막 추억입니다. 바라나시에 참 많은, 머 인도 어디라도 많겠지만, 사람이.. 2009. 11. 24.
Heal the World.. Heal the Children.....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사진이기도 하고, 또한 안타깝기도 한 사진이네요... 인도의 바라나시에서 만난 꼬마... 옷도 안 입고, 목이 말라 저렇게 빈통에서 물을 찾고 있네요...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란 노래의 가사처럼 아이들이 고통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전쟁없는 세상, 평화로운 세상...굶주리지 않는 세상...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세상입니다. ::: 2007 인도/바라나시역 ::: ::: Canon EOS-5D & Canon EF 16-35mm F2.8L ::: 예전 또자쿨쿨님의 온라인 사진전에 출품했었던 인도사진 중 하나인데, 마침 여행기 시간상으로 지금 딱 맞아서 또 한번 올려봅니다. MySpace Playlist at MixPod.com 2009. 10. 29.
인간의 굴레 - 생각하는 어르신...인도의 느낌.. 또 하루가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야근하느라 헬쓰장 마감시간에 걸려서 헬쓰장 문앞까지 갔다가 못 들어갔다 나오고~ 농땡이 치느라 블로그 사진을 쉬었네요... 오늘 아침 땜빵용으로 한장 올리려고 합니다^^ 예전 파란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이라^^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사진이랍니다. 혹시 제가 제목으로 써 놓은 "인간의 굴레"라는 책을 아십니까? 인간의 굴레(영한대역문고 39)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W.SOMERSET MAUGHAM (시사영어사, 1989년) 상세보기 윌리엄 서머셋 모옴이라는 유명한 작가가 지은 이 책, (오호 글쓰면서 책 정보 넣는거 재밌네요~) "달과 6펜스"라는 소설이 더 유명한 작가죠? 제가 중학교때 독후감으로 쓰게 되었던 이 작가의 "인간의 굴레"란 소설은 어리기만 했던 제가.. 2009.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