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굴레 - 생각하는 어르신...인도의 느낌..

또 하루가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야근하느라 헬쓰장 마감시간에 걸려서 헬쓰장 문앞까지 갔다가 못 들어갔다 나오고~ 농땡이 치느라

블로그 사진을 쉬었네요... 오늘 아침 땜빵용으로 한장 올리려고 합니다^^

예전 파란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이라^^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사진이랍니다.

혹시 제가 제목으로 써 놓은 "인간의 굴레"라는 책을 아십니까?

인간의 굴레(영한대역문고 39)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W.SOMERSET MAUGHAM (시사영어사, 1989년) 상세보기

윌리엄 서머셋 모옴이라는 유명한 작가가 지은 이 책, (오호 글쓰면서 책 정보 넣는거 재밌네요~)

"달과 6펜스"라는 소설이 더 유명한 작가죠? 제가 중학교때 독후감으로 쓰게 되었던 이 작가의 "인간의 굴레"란 소설은

어리기만 했던 제가 꽤나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했었던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인간의 욕망과 꿈...나는 누구인가..등의 중학생 치고는 꽤 고민스런 생각들을 했었던 그때~^^


왜 이 인도의 어르신을 보고 그 책이 생각 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르신이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기신 모습을 보고,
 
어제에 대한 후회? 내일에 대한 걱정? 자식들 생각? 인생에 대한 관조? 무슨 생각이신 줄은 알수 없지만,

인간이란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존재이구나...  고민해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존재이구나..하는 생각 문득 들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큰 사진전에 첨 출품해서 상을 타기도 했던 사진이라 더 애착이 가기도 하구요^^

암튼, 사는건 항상 고민의 연속이랄까요?^^

그래도 긍정적인 고민, 나이진 삶에 대한 고민이라면 기분 좋은게 아닐까요?

자! 기분좋게 하루 시작하세요~

(원래는 이런 말 남기면서 멋진 음악 배경으로 깔려야 하는데, 저작권 문제로 음악 링크 못하는게 너무 아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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