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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14

가족사진... 제가 결혼을 안 했으니, 제가 만든 가족은 없다는거 아실테구^^ 항상 부러워하는 제 형님네를 방문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전날 저녁 먹으러 가기로 해 놓고는 못 갈뻔 했던 저번 일요일.... 못간다고 했다가 다시 가니깐...조카들이 넘 좋아하네요... 조카들이랑 브루마블 하면서 놀다가, 또 비상근무 걸려서 중간에 와야했지만...그래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참 좋답니다. 빨리 PF-1 의 사진을 현상하고 스캔하고 싶어서.... 그날 막~~ 찍었던.... 심지어는 유치원 다니는 조카에게 맘대로 찍으라고 해서 초점도 틀리고 그런 사진이지만, 왠지 정겨운 사진들 와장창 폭탄세일 해 봅니다^^ 아, 노이즈가 너무 많아서 걍 작은 사이즈로 올려봅니다^^ 그냥 자가스캔하고 무보정 포토샾에서 리사이즈만 해서.. 2009. 7. 16.
외계인.... 넌 어느 별에서 왔니??? ::: 양재 시민의 숲 ::: ::: 장성 PF-1 & Kodak Gold 100 & Nikon 5ED ::: + 자가스캔? FDI 스캔? 며칠동안 저를 곤란하게 만들었던 주제였습니다. 벌써 2번의 필름스캐너 구입/재판매의 경험이 있던 저로서는 참 답이 없는 주제였습니다. 자가스캔을 하다보면 후보정의 여유로움이 있는 반면에 완전 노가다 작업이구요.. FDI 스캔은 빠르고 컨트강한 사진이 나름 괜찮지만...자기 맘대로 잘라버리는 프레임에, 암부명부 떡져 있고...등등...후보정의 여유가 없더라구요.. 며칠을 고민고민하다...자가스캔으로 다시 한반 돌아가보기로 했답니다. 요 사진은 FDI 에서 스캔한 사진인데, 나름 괜찮죠? 녹색계통의 색이 좀 많지만, 제 맘에 드는 색감입니다. .. 2009. 7. 15.
젊음을 위한 작은 연주회 - 필름 장성 PF-1 - 누군가를 기다리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또 한남자가 있습니다. 여기 또.. 부끄러움을 잘 타는 한 아가씨가 있습니다. 이렇게 맑고 좋은 하늘 아래에..... 우리는 왜 이렇게 누군가를 기다리며 그리워하며 지내는 것일까요? 저기 저 사람이 내 인연인 수도 있고, 아직 인연을 못 만난 것일 수도 ..... 누구앞에서 서서 부끄러워하기도 하고, 활짝 웃기도 하고.. 우리는 이런 청춘이란, 젊음이란 이름앞에 수도 없이 많은 날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뇌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청춘을 위해...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메인 기타!~~ 우중군!! 역시 메인기타 은정양!!! 오~ 우중군보다 더 메인같은 메인기타 은정양의 포스~~ 그리고 연주회의 매니져를 맡은 "친절한 영.. 2009. 7. 7.
철도박물관 - 필름편 - 장성 PF-1 어제 갔다왔던 철도박물관....필름으로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화질에 대해 심하게 실망할 분도 계실것으로 보입니다만^^ 이 날 찍은 카메라는 장성 PF-1 이라는 토이카메라라는 점 생각해주세요^^ (http://blog.paran.com/loveash/27543437) 2009.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