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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Peoples

젊음을 위한 작은 연주회 - 필름 장성 PF-1 -

by 애쉬™ 2009. 7. 7.



누군가를 기다리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또 한남자가 있습니다.










여기 또..  부끄러움을 잘 타는 한 아가씨가 있습니다.









이렇게 맑고 좋은 하늘 아래에.....

우리는 왜 이렇게 누군가를 기다리며 그리워하며 지내는 것일까요?

저기 저 사람이 내 인연인 수도 있고,  아직 인연을 못 만난 것일 수도 .....

누구앞에서 서서 부끄러워하기도 하고, 활짝 웃기도 하고..

우리는 이런 청춘이란, 젊음이란 이름앞에 수도 없이 많은 날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뇌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청춘을 위해...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메인 기타!~~ 우중군!!








 

역시 메인기타 은정양!!!





 

오~ 우중군보다 더 메인같은 메인기타 은정양의 포스~~









그리고 연주회의 매니져를 맡은 "친절한 영애씨~"








 

그리고, 이 공연을 허가해주신 최고 귀빈관객 미미공주님~^^




모든 준비가 다 되었으니....이제 연주회 시작합니다!!

청춘과 열정, 그리고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 양재 시민의 숲 :::

::: 장성 PF-1 & Agfa Vista 100 & 영통 FDI film scan :::



 

 

P.S.) 이렇게 글 쓸때마다 창작이란 참 어려운 거란 생각듭니다.

또 이번에도 컨셉없이 느낌만으로 찍은 사진들을... 하나의 글로, 스토리로 엮으려니

어색한 부분도 있고, 억지도 있습니다. 애교로 봐주시길~^^

제가 이렇게 맘편하게 글 쓸 수 있는 시간은 점심시간에 남는 "30분"입니다.

30분동안, 사진 선정하고, 필름이라 보정할건 별로 없어도 보정 살~짝 하고,

액자만들어서 넣고, 리사이즈하고, 사진 업로드하고, 순서배치 조정하고, 글 쓰고, 음악 골라서 넣고...

장난 아니게 시간 걸리는 작업이랍니다.

그러니~ 좀 이상해도~ 양해해달라는 말씀!^^*

그냥 재밌게 봐 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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