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적이라고만 생각하던 나...
그런데..오늘은 왠지 쓸쓸합니다.
요즘 일이 조금 덜 바빠서 시간이 남다보니...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들고,,
당장이라도 서울가면 만날 사람들도 많이 있고...약속도 있고...할일도 있는데...
지금 토요일 저녁...밥을 먹고..서울가기전 몇시간...상당히..쓸쓸하네요...
사람이 그리운가 봅니다. 아예 바빠서 사람사귈 시간도 없을때는...사람이 그립다는 생각...못했는데...
이젠 어느정도 맘에 드는 분도 계시고...그래서 맘만 괜히 앞서가고... 사람들 앞에서는 자신감 있는..
모습인데...이렇게 혼자 방에 있을때는 자기도 모르게 작아지게 되네요...
이건 내모습이 아닌데..아닌데.. 후후...만나면 왠지 편안할 것 같은 그 사람이 보고 싶네요..
승훈아..병이다 병이야...두번째 만나기 전 콤플렉스... 두번째 만나서 같은 느낌이 안 오면 어떻하지?
그냥...머리가 복잡하고...심적으로 불안정하여...주절 주절 글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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