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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Peoples

역동적인 사진이란?.. 내가 찍는 방법~^^

by 애쉬™ 2009. 5. 27.
안녕하세요.

오늘도 변함없이 어제 12시 넘어서 집에 들어가는 바람에 예전 사진들로 글을 써 보려는 애쉬랍니다^^

안성목장 사진들도 빨리 동생들 줘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암튼, 이번 출사를 가면서....제가 많이 고민했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사진 스타일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였네요. 결론은 남과는 다른...생동감이 있는... 동적인 사진을 좋아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냥 스튜디오에서 모델 세워놓고, 정적인 모습 촬영하는 것 보다는 모델이든 아는 동생이든.. 맘대로 풀어놓고(??)ㅋ

막 뛰어다니게 두고, 그 순간 찰나를 포착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야 할까요?




예를 들면 이런 샷들..... 저를 잘 아시는 낭만고등어 형님이....안성목장 사진밑에 리플 다셨지만.....

네, 저는 모델들 잘 돌립니다.  빙빙 돌리면서 사진 연사 날려서 찍으면 표정들이 참~ 좋거든요... 생동감 있기도 하구요~^^



또 한번 돌려볼까요?




네 이렇게 첨 만난 동생도 돌립니다. 이 동생은 KBS에서 리포터로 방송 출연하는 동생인데...

요때 참 즐겁게 사진을 찍어서인지, 가~끔씩 만나서 출사 가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한번 돌리고 나면 서로 친해져요~ㅋ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는 혼자서 놀아봐~ 그러면 아래처럼 잘 논답니다.








앞에 사진들은 이렇게 돌리고돌리고 돌리고~~~의 사진들을 보셨구....

아래 사진은 조금 다른 기법이 사용됩니다.~^^














네, 이번 사진에 사용된 느낌은 뒤따라가기~ 머 역시나 자연스런 사진을 얻기 위해, 친구를 앞에서 막~~뛰라고 하고

따라가면서 동적인 느낌 담는 기법입니다.





바로 이런식이죠~^^  그냥 모델은 자연을 느끼고 바람을 느끼고 신나게 몸으로 표현하면 될 뿐이고,

사진사는 연사 누르면서 따라다니면서 찍으면 될뿐이고~^^

네, 앞에서는 연사를 이용한 사진을 보셨구요.... 사실 이때는 원두막 처럼 고속연사가 되는 카메라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

지금은 저속바디라 이런샷이 쉽지는 않습니다.







한장 한장 순간을 잡을때 굳이 안 돌려도^^ 요런 느낌들도 좋더라구요....



돌리기 싫을때 이렇게 달리게 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모델들이 좀 힘들어하죠?^^









주변에 바다가 있다면 이렇게 잠시 물에 들어갔다가 파도를 피해 뛰쳐나오는 사진도 나름 괜찮답니다.














모델을 막 뛰게 만들다 보면 전체적인 동적인 느낌이 나오게 할 수도 있지만,

여자분들은 이렇게 머리를 휘날리는 느낌을 살려줘도 생동감이 살죠?

요 느낌을 극대화 해 볼까요?













네, 요렇게 몸은 아예 고정시키고, 머리만 힘차게 흔들어서 만들어 내는 동적인 느낌~^^
















여러분은 보기에 어떠셨나요?

가만히 세우고서 이런저런 포즈 요청하는것도 좋지만,

뛰고, 돌리고, 흔들게 만드니깐, 표정이 훨~좋죠?

머 저라도 맨~날 이런 사진찍는건 아니지만, 요런 사진들이

왠지 모르게 더 찍고 싶어지는 이 맘을~ㅋ


여러분의 사진 스타일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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